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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16 마음과 마음

오늘 비가 오고 천둥이 쳤다. 작년 그 날을 하늘도 기억하나보다. 오늘 내 마음에도 비가 오고 천둥이 쳤다. 

오랜 염원끝에 서비스를 출시해 놓고도 마냥 기쁘지 않았다. 만드는 것에 집중 할 때는 몰랐는데 이제는 어떻게 이 걸 알리고 팔고...일단계 벗어났더니 다음 단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계 때에는 그래도 마음을 모아서 했는데, 이번에는 영 쉽지가 않았다. 밖에 나가서 이것 저것 들으면서 이거 아닌가 저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라고 하는데도 쉽사리 따라 주지 않는 것 같고, 그런 사람들이 야속하기도 하고 나만 이렇게 끙끙 거리나 싶기도 하고...

오늘 모든 걸 털고 마음과 마음을 열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실마리가 보였다. 우리가 믿는 모델이 예전에는 분명이 멋져 보였는데, 현실적으로 어떤 부분을 채워가야 할지 조금씩 감도 잡히고...그렇게 각도를 틀고 방향을 틀면서 조금씩 정답을 찾아가는 거다. 그 답을 찾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이다. 마음이 모여야 한다. 그렇게 마음이 모이면 온 우주가 우리를 돕는다.  

오늘 나온 의견을 잊기 전에 정리하자. 
  1.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은 생각의 방향을 돌려주어 사고법을 알려주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그래서 창의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 
  3.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아이데이션이라는 개념이 무척 생소하다. 
  4. 그래서, 아이데이션을 어떻게 쓰는지, 쓰면 어떤 게 나오는지부터 알려주자. 영상으로. -> 영상만들기 
  5. 그러고 나면 좀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6. 그리고 이걸 조직에 도입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아이디어톤을 하고, 이후 크리베이트 비즈니스를 쓸수 있도록 유도하자. 
  7. 그런데 크리베이트 비즈니스를 이것만으로 쓸 이유는 없다. 투척이 있고, 이 때 리퀘스트가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8. 그런데, 처음부터 일반 소비자가 붙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잘키운 아이디어스트 열 유저 안 부럽다. 전략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생들이나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스트를 키우고, 이 사람들이 처음에는 투척도 하고...비영리의 문제도 해결해 주고...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한다. -> 아이디어스트 모집 
  9. 기업들에게는 이런 benefit을 설명하는 제안서를 보내고 -> 제안서 
  10. 책, 강의 기본적인 컨텐츠는 꾸준히 계속 만든다. 
  11. 개발은 결제, 기본 에러 등 항시 체크하고 
  12. 엔진 정교화와 언어 번역, 앱 세가지 신경쓰고   
  13. 계속 회사들 영업하자.  
시나리오 
  1. 아이디어스트와 함께 비영리 아이디어 내고, 그 아이디어가 도움이 되고, 기사로 나가고, 요런 스토리로 이재웅 만나서 공간도 해결하고 
  2. 요런 스토리로 문제나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나 단체는 우리에게 응모하게 하고 우리가 그거 해결해 주고 이게 사이클로 돌고, 이게 계속 스토리로 쌓이고, 이게  insight에 아카이브 되고 
  3. C가 계속 쌓여 가는 가운데 B가 자연스럽게 늘고, B는 국내 외국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로 펼쳐가고... 
  4. 성장은 일주일에 100%
그 외 나왔었던 아이디어들 
  1. 준범, 사람들이 내는 걸 귀찮아 하니 우리가 다 내고, 타입별로 선택해서 보게 하자. 아이디어 생성 과정을 예시로 보여주자 --> 영상에 접목할 수 있지 않을까?  
  2. 준범, 4D  프로세스가 더 유용하지 않겠나. 이걸 툴화하는 게 밸류가 있다고 느낄 것 같다. 
  3. 정은, 진짜 학교로 가야한다면 초등들 직접 가르쳐 보자 
  4. 성연, 앱은 오히려 나온 아이디어를 보고 거기서 영감을 얻게 한다든지, 아이디어를 계속 틀어 주게 큐를 던진다든지,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5. 태훈, 아이디어를 낼 때 씨드 수준을 넘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자. 마케팅이 만족하면 사내에서 널리 퍼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