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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earning Wall


작성 양식 
  • 오늘 어떤 일을 했나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사실)
  • 어떤 감정이 들었나요? (감정) 
  • 어떤 점을 배웠나요? (통찰)
  • 다음에 새롭게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이디어)

의미 
  1. TIL - Today I  learned 일지
목적 
  1. 개인이 배운 것을 조직차원에서 learning 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한다. 

원칙 
  1. 혼자 일하지 않는다. 혼자 책임지지 않는다. 일을 개인의 소유로 여기지 않는다. 일이 안 되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 못한 것. 개인의 것이 아니므로 피드백을 마지막까지 환영한다.
  2. 일의 양. 무리하지 않는다. 무리해서 한 일은 쓸모 없다.
  3. 언제나 변화할 수 있다. 기민하고 유연하게 일을 만들어서 일한다. 의사결정을 최대한 늦춘다. 피드백을 마지막까지 환영한다.
  4. 의사결정을 하기 전엔 결정의 영향을 받을 사람들에게 미리 말한다.
  5. learning에는 이름을 붙인다. ex) 피자 두 판의 법칙 
예상되는 문제 
  1. 나열하니까 다 중요한 문제처럼 되이서 중요도 설정이 어렵더라. 
    1. 아이디어 - 소중하고 긴급한 거 1번 / 긴급한 거 2번 / 소중한 거 3번 

22.12.07. 형준 - 내용이 없는 것을 파는 것은 속이는 것입니다. 내용이 없는 것을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posted Dec 7, 2022, 2:48 PM by hyoo@crevate.com   [ updated Dec 8, 2022, 2:34 AM]

Fact
09:30 CEO voice 킬씽클 12월 모집글 업로드
09:30~12:00 인스타, 커리어리, 디스콰이엇, 이오플래닛에 12월 모집글 작성
13:00~15:00 브레인피트니스 카톡방 기획
15:00~18:00 3,4회차 워크숍 후기 취합정리 + e-북 내용 작성

Feelings

Finidngs

Future

오늘은 위 세 가지 대신에 다른 F, 즉 자유발언(Free speech)을 해보겠습니다.

- 3,4회차 워크숍을 보면서 참... 강의를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의문만 많았습니다.
- 도대체 킬러씽킹의 정체가 뭔가요? 성연님, 나무위키에 '킬러씽킹'을 쓴다면 어떤 내용을 쓰시겠어요? 자신 있게 쓰실 수 있겠습니까?

- 위키피디아의 '디자인 싱킹' 글입니다. 킬러씽킹은 위와 얼마나 다릅니까?
- 제 생각에는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혹시 출판사가 제안한 대로 이름을 지은 이후에 어쩌다보니 이렇게 흘러온 건 아닌지..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정말 킬러씽킹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입니까? 아니면 그저 마케팅 용어입니까? 후자라면, 이걸 믿고 따르려는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 킬러씽킹은 컨설팅이나 워크숍처럼 수주상품이 아니라 성연님이 주장하시는 하나의 생각법, 방법론, 이론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론을 먼저 완벽하게 정립을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 상품의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데 그때그때 요구와 요청에 따라 끌어다 쓰면서 킬러씽킹이라고 이름만 붙이면, 대체 누구에게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 팔 콘텐츠 만드는 건 상품 만드는 일이에요. 지금 킬러씽킹클럽 강의안을 당일에 완성하듯이 주먹구구식으로 얼기설기 상품 만들면 누가 사주겠습니까?
- 알맹이가 없는데 상자와 포장지를 들이밀면서 포장하고 진열해서 팔라고 하면, 그 직원은 상사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 오늘 뉴스레터 보냈는데 사람들이 입력폼에 입력하시는 거 보고 참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느꼈습니다.
- 그분들은 성연님이 무슨 말을 하시든 동의할 분들입니다. 그분들을 잘 관리해서 스노우볼링을 해야 합니다. 저분들의 솔직한 말씀을 더 경청해야 합니다.
- 오늘도 증명되었습니다. 제가 지난번 TIL에서도 성토했듯이, 제가 아무리 콘텐츠 올려봐야 의미 없고, 성연님 말씀 한마디가 더 중요합니다.
- 그러니까 성연님이 킬씽클을 정말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고 계신다면 킬씽클 기획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분야까지, 성연님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뛰셔야 합니다.
- '콘텐츠 마케팅'이랑, '판매할 콘텐츠'는 달라요. 저는 콘텐츠 마케터입니다. 즉 콘텐츠로 크리베이트를 알리는 사람입니다. 
- 그 자체로 수익 내려고 파는 콘텐츠(ex. 킬씽클) 만드는 건 원래 성연님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크리베이트의 다른 누구도 성연님의 콘텐츠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 저는 지식과 경험이 별로 없고 발산도 잘 못해요. 긴 회의도 싫어합니다.
- 그래서 수렴을 하려니까, 성연님 말씀을 듣다보면 동의되지 않는 부분도 너무나 많고 아예 알맹이도 없고, 뭘 필기하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마케팅도 반향 없고요. 왜 반향이 없을까요? 제 역량 부족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만. 저는 그보다는 크리베이트의 채널 부족 + 브랜드 파워 떨어짐 + 이러한 현실을 부정하고 계속 열심히만 해보라는 지시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된 탓이라고 봅니다). ==> 이런 말씀을 드리기조차 두려운 것이, "그러면 형준씨의 대안은 뭔데요? 우리는 무슨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요?"라고 반문하실 것 같네요. 그걸 생각하는 것이 바로 CEO의 역할입니다. 15년간의 learning과 냉정한 현실 직시를 바탕으로 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자신의 콘텐츠가 뭔지 모르고, 동의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계속 물어볼 것이 아니라요.
- 결국 해답은 성연님이 더 상품을 잘(최소한 포장 가능할 정도로는) 만들고, 골수 fan들에게 더 잘 영업하는 것입니다. 당장은 그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업을 다시 일으킨다는 생각으로 뛰어야 합니다. 성연님께 필요한 직원은 오히려 일정 관리해주고 같이 다녀줄 운전기사나 비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2.12.05. 형준 - 그들이 다시 찾아올까요?

posted Dec 6, 2022, 2:49 AM by hyoo@crevate.com   [ updated Dec 6, 2022, 2:50 AM]

오늘 한 일 (Fact)
- 콘텐츠 마케팅 공부
- 킬씽클 2기 기획 초안 작성
- 맘편한 자료집 텍스트 검수
- 워크숍 참여
- 4개의 2023 톱니바퀴 글쓰기

감정 (Feelings)
- 콘텐츠 마케팅 공부는 꽤 재밌어요. 구글 1페이지에 있는 것만 읽은 것이지만요(이렇게 따지니 대학공부보다도 쉽네요). 역시 콘텐츠 마케팅 관한 글 답게 SEO를 잘 지켜서 다들 상위에 위치해 있네요.
- 콘텐츠 마케팅 공부하다보니까 크리베이트 홈페이지가 왜 바이럴하지 않은지 알겠어요. 제가 써둔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지울 걸 싹 다 과감하게 지워야 해요. 중요한 건 메뉴 리뉴얼이 아니에요... 메뉴 리뉴얼이나 이미지 같은 건 사실 긴급하지 않다고 봐요. 그보다 중요한 건 지금 있는 콘텐츠를 SEO에 맞게 정리하는 거예요. 제가 입사하고 메뉴 3회 이상 뜯어고쳤는데도 바이럴 안 되잖아요. 정은님만 또 고생하실 뿐이고 의미 없는 일이에요. 내용물이 그대로인데 그거 구성 바꿔서 어떻게 바이럴해진다는 말씀인지?
- 맘편한 자료집 텍스트 검수는 눈 아파요. 이제는 더 하고 싶지 않아요.
- 킬씽클은... 참 이게 맞나 싶어요. 그래도 사람들과 기업 이름 걸고 워크숍을 하는 건데 처음부터 강의안 잘 짜서 착착 진행해야지, 4주차 강의안을 당일에 짜고 있는 게 맞나요? 이건 피드백 반영이나 애자일한 업무방식이 아니라 주먹구구예요.
- 2기도 마찬가지겠죠. 제가 오늘 초안을 짜봤지만, 그래봤자 바뀔 거예요.
- 기업에 예측가능성이 없으면 발전이 없어요. 실무자가 '아니 이렇게 다 써봤자 다음주엔 뜯어고치잖아?'라고 불신한다면, 간이 뇌를 불신하는 꼴이에요. 그런 몸은 작동할 수 없어요.
- 워크숍은... 솔직히 2기에 세 명만 신청해도 대성공일 듯 하네요. 저는 솔직히 긍정적 피드백 믿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분들이 왜 찾아온지, 왜 만족한지 이유를 못 찾겠어요. 다 알바 같은 리뷰만 하시잖아요.
- 오늘 김규리 씨는 전화를 아예 안 받더군요. 일단 젊은 사람 한 명 떠나가는 거 확인했습니다. 암울합니다.
- 그들의 에너지를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두 눈과 몸으로 확인하면 그들을 신뢰할 수 있을 텐데, 온라인에서는...
- 저는 앞으로도 범생이 같은 일만 잘 할 것 같아요. 잘 수렴하고 정리하고, 정확히 처리하고, 세세하게 확인하고... 발산보다는 이런 일들이 재미있기에, 바꾸는 게 그토록 싫은가 봅니다.
- 그래도 미래 창의적 대한민국 사회에 낙관주의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비관주의자도 필요하다고 믿어요.

배운 점 (Findings)
- 배운 점도 감정에 뭉뚱그려서 적었습니다.
- 제일 실무적인 배운 점은 '크리베이트 홈페이지, 겉껍데기 리뉴얼만 계속해서는 안된다'입니다.
- 제가 아직도 크리베이트에 관하여 많은 걸 모른다는 사실, 2023 톱니바퀴 글쓰면서 느꼈습니다. (Q. 이걸 제가 모른다는 게 정상적일까요?)

하고 싶은 실험 (Future)
- 별로 없습니다.
- 왜냐하면 크리베이트는 이미 중차대한 실험을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당최 이 대중이라는 사람들이 이런 강의를 또 들으려고는 할까?

22.12.01. 형준 - 2023 plan 논의를 지켜보며: 크리베이트의 본질

posted Dec 1, 2022, 11:10 AM by hyoo@crevate.com   [ updated Dec 6, 2022, 2:53 AM]

2023 plan 논의를 지켜보며, 다음의 두 가지 의문을 가졌다.
1. 회의 중간에 단기 논의로 새는 이유가 무엇일까?
2. 지금까지 이런 논의를 많이 했을 텐데, 아직도 컨설팅/워크숍/아이디어카드밖에 못 파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엔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시기는 하나? 그냥 불안해서 한번 얘기만 나눠본 건가?)

기업의 대부분의 문제(problem, issue 모두)의 해답이 성연님의 인맥과 영업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모두가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또, 다음의 문제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언제 뭘 팔아야겠다는 논의는 의미가 없다.

- 크리베이트의 본질은 성연님 매니지먼트 회사임. 이걸 인정하고 들어가야 함.

- 성연님 혼자 팔만한 것은 많지 않음. (그래서 패키징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임.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어떤 대기업 회장에게 이야기하는지에 따라서 묶고 이름 붙이기 나름이니까.)

- 크리베이트의 핵심 자산은 성연님의 강의와 워크숍 진행 능력임. 다른 콘텐츠는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조한 것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

- 성연님의 생각은 언제나 많은데 다른 사람들 고민과 실행 시간이 부족함. (콘텐츠가 안 팔리고 질도 별로인 원인) 


so, 성연님이 '한 사람의 팀원'이 아닌 '회사 대표'로서 고민하고, 팀원들에게 다음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야 함.
-(중복되지 않다고 생각하는)콘텐츠 파악 및 공유.
-인원 각자에게 요구하는 능력/각자에게 계발 바라는 능력
-회사 다음 분기의 구체적 미래 비전
-자기 자신이 갖고 있고, 팀원에게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는 콘텐츠

회사 팀원이 모두 평등하다는 신념은 참 바람직한데..
저는 성연님이 팀원들에게 의문,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제시할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정해진 틀을 제공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가 다른 누구도 아닌 성연님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니 본인의 콘텐츠를 명확히 정의, 포장하고 솔직하게 공유하는 것부터 모든 기획이 시작된다고 봐요.
그런 솔직한 과정이 없이 기획에 들어가려 하니까 15년동안 정해진 것이 별로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은님이 관리자이면서 실행자로서 늘 무리하고 계신데 인력을 못 뽑고 있는 것도 큰 문제이고요.

22.11.28. 형준 -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였습니다.

posted Nov 28, 2022, 6:36 PM by hyoo@crevate.com   [ updated Nov 28, 2022, 6:39 PM]

오늘 한 일(Fact)

오전
- 09:00~10:00 11월 5주차 주간회의
- 10:00~12:00 22호점 사후보고서 작성완료
오후중
- 13:00 킬씽클 시뮬레이션
- 15:00 킬씽클 콘텐츠 기조 작성
- 16:00 킬씽클 콘텐츠 수정
- 16:40 킬씽클 콘텐츠 세션 with 승구님
- 17:55 킬씽클 3회차 워크숍 리마인드 문자 발송

느꼈던 감정(Feelings)

- 22호점 사후보고서를 2시간여만에 다 작성해서 뿌듯하다.
- 콘텐츠 기조 작성하면서: 이런 선포(declare)하는 글쓰기도 재미있었다.
- 킬씽클 콘텐츠 수정하면서 은근히 작업이 잘 진행되어 괜찮았다.
- 콘텐츠 세션을 하면서, 좀 더 큰 틀에서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지엽적으로 빠져들었던 것 같아 조금 후회된다.

배운 점(Findings)

- 주간회의 시 '저는 오늘 뭐 하겠습니다.'라고 선포하고 작업에 들어가니 두려움이 사라져서 작업 효율이 늘어난 것 같다.
- 콘텐츠 세션을 하면서, 역시 회의를 해야 막힌 것이 확 뚫린다는 것을 배웠다.
- 리마인드 문자를 드리고 나서야 미션을 한 분이 있다. 역시 유저들은 바쁘고 우리는 끊임없이 접촉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새롭게 해보고 싶은 것(Future)

- 지금으로서는 새롭게 실험하고 싶은 것은 없다.
- 오히려 걱정이 있다면..
.    - 내일 오전 OFF 인데, 오후에 스탠딩 회의 & 2023 기획회의 진행할 수 있나? 아이데이션 못 했는데.
    - 페어라이팅한 뉴스레터 콘텐츠 정리하는 작업을 못 했는데 내일 할 수 있을까?
    - 1기 단톡방이 과연 잘 운영될까? 나에게 곤란한 질문을 하는 분은 없을까?
    - 쓰다 보니 Future가 아니라 Fear(두려움)이 되었네요. 작업 도중에 느꼈던 감정이 아니라 지금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하면서 드는 미래지향적 걱정이니 여기 써두겠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from 썸원 뉴스레터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모두는 사회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낙관주의자는 비행기를 만들고, 비관주의자는 낙하산을 만드니까요"

- 조지 버나드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