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ed.com/talks/lang/kor/jason_fried_why_work_doesn_t_happen_at_work.html
세상에 누워서 할 수 있는 많지 않다. 그래서, 요즘은 TED를 누워서 가끔 보는데, 공감 가는 내용이 있어 공유한다. 사무실에서 일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이었다. 요약하면 - 사무실에 일 잘됩니까? 뭐 할려고 앉아 있다보면 누가 말 걸고, 뭐 좀 하면 회의 하고, 그러다 밥 먹고, 또 뭐 좀 작업하다가 누가 부르고 이렇게 하루가 간다. task는 수행하지만, 의미있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누구나 갖는 경험일 것이다.
- 언제 일 잘되세요? 물어보면, 부엌, 욕실, 지하철, 아침, 밤, 새벽....사람들은 장소나 이동중일때나 시간을 이야기 하는데, 아무도 사무실이라는 대답은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 그렇게 좋은 집기와 일만 하도록 되어 있는 사무실이 오히려 일이 잘 되는 공간이 아닐까?
- 일은 잠과 비슷하다. 잠자는 것은 단계가 있다.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깨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잠 자는 데 약 5단계정도가 되는데, 일도 마찬가지다. 깊은 생각을 통해서 결과물이 나온다. 뭔가 몰입해서 들어갔다가, 방해 받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 그럼, 뭐가 방해하고 있는가? 바로 M&M. manager 와 meeting
- 매니저는 일하지 않은 채, 계속 점검만 하기 때문에 방해가 주업이다.
- 미팅은 의미 없는 미팅이 또 다른 미팅을 불러일으킨다. 열명이 모이는 한시간 짜리 회의는 회사에서 한시간을 쓴 게 아니라, 열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
-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세가지 안을 제시하고 있다.
- 침묵의 시간을 만들어봐라. 반나절, 하루 동안 침묵하기. 건드리지 않기. 그러면 놀라운 생산성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제안하게 될 것이다. 한달에 한 번이 아니라 격주, 매주, 매일 중 반나절은 그렇게 하자고....
- 가서 회의하자고 어깨를 툭치지 말고, 메신저, 이메일 등을 이용하라. 메신저, 이메일은 본인 스스로 선택가능하다. 방해받는다고 느낄 때 꺼 놓고 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옆에서 이야기 하면 거절할 수 없다.
- 혹시 스스로 회의를 주제할 수 있다면, 그 회의를 없애라. 월요 회의 하지 않는다고 어떻게 되지 않는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세명과 가장 신속하게 일처리를 하고 논의를 하라.
평소 시간을 뭉쳐 써야 된다는 생각을 좀 더 짜임새 있게 전달하는 것 같아서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갔었던 TED강의 였다. 일과 잠이 같다는 발상도 공감이 많이 갔다. 적절한 비유다. 침묵의 시간. 새로운 것을 써 먹어 보는 걸 즐기는 나는 이걸 한 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나부터. 효과가 좋으면, 다른 식구들에게도 제안을 해 봐야 겠다. 월요일에 새로운 정보로 이야기 해 주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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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뮤니케이션도 여러 방식으로 해봤으면 좋겠어요. 구두로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긴 하지만 누락이나 비약이 생길 수 있고, 각자가 다른 의미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을 거 같았어요. 중요한 의사전달 과정은 항상 텍스트화 시켜서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무실에서 일이 안되는 이유와 관련해서, 어떤 블로거의 글도 인상적이네요.
http://blog.nemostudio.net/150107030249
복사가 안되어 주소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