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 | 회사 | | 2013 | 위기의 가족 -> 지속가능한 가족 문화
- 전반기, 내 인생 최초로 '병원생활'을 하면서 가정의 위기라는 것을 경험함
- 1살도 안 된 조카를 돌보면서 가족을 유지하는 게 얼마나 힘들고 난감한 일인지 느낌
- 결혼을 고민하면서 - '내 스타일의 가족 문화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됨
- 나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지속가능한 가족 문화'는 무엇일까?
- 부모와 조카를 일단 올해는 '신경'쓰자. 신경끄지 말자. 그러면서 깨닫는 게 있지 않을까?
행동하기 -> 행동을 위한 침잠
-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은 수많은 계획 리스트들.
- 뭔가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는 게 분명 화두였던 것 같은데 다 실패다.
- 심지어 피부과 좀 가라고 꿈에서 무의식이 말했다.
- 지긋지긋하게 게으른 천성. 가끔 스스로가 신기할 정도. 신은 나에게 게으름과 함께 무엇을 주었을까?
- 사실 나는 24시간 푹 빠져서 생각하고 싶은 주제가 많다.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고 싶고, 멋진 것을 만들고 싶다. 근데 세상은 나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킨다. 그런 것들이 모두 '방해물'로 밖에 안 보인다.
- 운전, 운동, 스펙, 친구관계, 맡은 업무... 2014년도... 자신이 없다.
- "소통을 위한 단절" (안도 타타오) --> 행동을 위한 침잠
- 침잠: 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하거나 몰입함.
- 내적 동기를 모으는 침잠의 시간. 행동 이전에 동기. 동기 이전에 생각. 생각 이전에 침잠.
- 독서가 즐거웠다. 책 읽으며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 전철 독서. 침대 독서. 카페 독서...
- 2014년에는 더 떳떳하게 나의 침잠을 즐기자.
프로의 마음가짐 -> 용기내서 롤 모델과 가까워지기
| 높은 품질 유지
- 작년에 비해 컨설팅 결과물의 품질이 일관되게 향상된 것 같다. 최소한 실망스럽다는 평은 없었고, 성공적이었다는 평도 들었다.
- 구체적인 성공의 순간
- SDS - 2차 아이디어 결과물 (시각화)
- SKP - 중간보고 (좋은 프레임워크)
- LG U+ - 중간보고 (터치포인트-문제 분석),
최종보고 (서비스 디자인적 아이디어)
- 이러한 성공의 교훈을 기억하고 활용한다.
제안 성공의 중요성 - 올해 제안에 그친 프로젝트들이 꽤 많음. 제안 실패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고, 자칫 패배주의에 빠질 수도 있음.
- 사학연금, 코웨이, 글로벌현대차워크샵, 프레인워크샵 시즌에는 정말 미칠 뻔 했음.
- 문제는, 무엇이 실패의 원인인지 알기도 어렵다는 것
- 일단 lesson은, 제안 작업 때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객관적인 자기평가가 중요하다는 것. (예컨대 프리모템) 생각해보면, 우리가 가진 걸로만 접근한 프로젝트가 잘 안되는 것 같다.
편안한 소통 - 프로젝트 의도가 파악이 안 되어서 여러번 반복 작업한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샘플보고서 작업, 크레듀 작업 등이 기억남)
- 한 때 피드백이 두려울 때도 있었다. ㅠㅠ
- 생각해보면... 대화가 부자연스러울 때 일어나는 일 같다.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이일 때는 별 거 아닌 일인데...
- lessons
- 우선, 초반에 서로가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가는 게 중요하다.
- 궁금한 게 있을 땐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
- 듣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고 친절하게 전달 하기.
| | 2014 | 생각 - 프로젝트 다이어리
- 충격! 프로젝트 후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
- 한 해를 돌아보아도 기억도 잘 안나고, 복습할 자료도 많지 않다.
- 이제부터라도 자료로 정리하는 습관을 실천하겠다.
- How? 매일 회사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이슈, 느낀점, 배운점, 아이디어를 정리해 남긴다.
- 침잠과 기록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것일 뿐.
일 - 다시 크리베이트해지기 - 2012년 3월처럼 즐겁게 일하고 싶다.
- 크리베이트=너의 아이디어를 펼쳐라. -> 나는 무엇보다도 이걸 정말 즐기는 사람!
- 잘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동료들의 아이디어 듣는 걸 즐거워 하고, 내 아이디어도 부담없이 지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 회사에서 즐거움을 위한 아이디어를 최소 1개 이상 주도적으로 벌이겠다.
공부 - 나만의 POV를 위한 연구 - 내가 하는 일과 관련하여 더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훈련을 하고 싶다.
- 기존에는 주먹구구식 정보 습득에 지나지 않았음.
- 올해에는 몇 가지 주제를 정해서 개요를 잡고, 자료를 모으고, 나만의 POV를 담아서 결과물까지 만드는 훈련을 하겠다.
- 목표는 공식적인 글을 최소 1편 이상 발표하는 것
| Service Design methodology
- 2013년 3개의 제안과 2개의 프로젝트 수행. 확실히 중요한 분야.
- 그렇지만 여전히 내부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은가 싶음.
- 서비스디자인에 활용할 주요 프레임워크, 프로젝트 유형별 methodology, 탬플릿을 만든다면 의미 있지 않을까?
창의적인 회사 만들기 - 개인적으로 회사에 창의적인 문화가 잘 가꾸어졌으면 좋겠다. (내부적인 문화)
- 열린 대화, 실험 환영, 아이디어 포용, ...
- 솔직히 남부럽지 않게 창의적으로 보이는 회사였으면 좋겠다. (외부로 보여줄 수 있는 문화)
- 어떤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 creativity 프로젝트에서 곁가지 결과물로 내부용 '창의성을 위한 7가지 약속'을 만든다면 어떨까?
- 환경부, TGIF 담당자의 주도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벌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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