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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Computer
[완료]Service - Apple Care Protection Plan
애플 제품도 구입 후 1년 이내에는 여타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A/S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 1년 이내에 AppleCare Protection Plan이란 근사한 이름의 제품을 구매하면 연장 2년의 A/S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애프터 서비스"는 "무상"과 함께 가는 개념이었다. 그런 애프터 서비스를 돈을 받고 팔고 있고, 그걸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첫 인상이 좋을 리 없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구매한 제품이 꼭 1년 이내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애프터서비스 기간이 끝난 걸 귀신 같이 알고 문제가 생기는 제품들. 브랜드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받고 이어지는 친절한 설명과 정당한 요구로 출장비 얼마, 부품비용 얼마 등등에는 기분이 늘 개운할 수는 없다. 사용자가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 제품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더더욱 말이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친절한 애프터서비스의 구성, 좀 더 나아가 애프터서비스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주는 방법, 애프터서비스 기간이 끝난 1년 이후 서비스의 태도까지만 고민하고 혁신했다면, 애플은 발상의 전환으로 애프터 서비스를 팔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었다. 이런 발상의 전환은 결국 애프터 서비스에 "선택권", "프리미엄"과 같은 다양한 종류로의 확장 가능성을 만들었다. 또한 상품의 가격구성을 차별화 할 경우, 타 브랜드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애플만의 애프터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의 감동을 이끌고 나아가 애플 고객들의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상승시키고 있다. url : http://store.apple.com/kr/browse/home/applecare insight 애플케어를 구매한 고객들은 대부분 보험 하나 들었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애플케어 서비스를 들여다보면 확실히 보험상품을 벤치마킹한 것 같다. 애프터서비스에 보험개념을 적용시킨다는 발상은 독특하다. 특히나 자동차 보험서비스와 유사한 부분인데 자동차 브랜드의 애프터서비스가 아닌 애플에서 먼저 적용 혁신했다는 부분이 재미있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 둘 자동차 회사의 혁신적인 애프터서비스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한 산업에서 당연한 상품이 타 산업에서는 혁신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