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channel - 화장실 휴지에 광고를.

posted Nov 26, 2010, 3:59 PM by Unknown user   [ updated Feb 16, 2011, 2:44 PM by Sung Youn PAK]





당신이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마케터라면, 이 새로운 광고 영역을 고민해보면 어떨까?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6번 정도 화장실을 찾는다고 한다. 회사 로고가 박힌 화장실 휴지를 공중화장실에서 만나게 된다면? 무료하고 심심한 화장실에서 강렬한 메시지의 화장지를 만난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미국의 Justtoiletpaper.com는 휴지에 당신이 원하는 모든 이미지나 로고를 프린트해 준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기업 로고가 박힌 휴지로 뒤를 닦을 때, 그것이 기업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할 지 좀처럼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MS로고가 박힌 휴지로 뒤를 닦으면 당신은 MS가 더 좋아질 것 같은가? 이 사이트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휴지가 부시 대통령 얼굴이 박힌 휴지였다는 것을 알아두자.

하지만 이 휴지 광고는 우리 주위에 인간적인(?) 광고가 들어갈 빈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적어도 당신이 화장실과 관련된 업계에 종사한다면, 이 광고 휴지는 매우 유용한 광고 채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은 어떤 무늬, 어떤 광고를 담은 휴지를 어느 곳에서 만나고 싶은지 한 번 상상하고, 적용해보자.

insight
tv만 틀어도, 아니 길거리를 지나기만 해도 우리는 수십가지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미 포화된 광고 시장에서 조금이나마 새로운 창을 열기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하늘의 구름을 이용한 광고, 달빛을 이용한 광고등 기존에 한번도 시도 되지 않았던 기상 천외한 방식의 광고체널이 개발 되고 있다.

화장실 휴지를 위한 광고도 이렇게 치열한 고민끝에 나온 결과가 아닐까? 화장실 휴지에 광고를한다면 어떤 산업이 가장 효과적일까? 반대로 당신이 화장실 휴지를 만드는 기업의 마케터라면 어디에 광고를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화장실 휴지만큼 강렬하면서 새로운 광고 체널은 또 무엇이 있을까? 여성들이 하루에 수십번씩 보는 콤펙트 파우더 안에 광고를 할 수는 없을까?

via www.justtoiletpa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