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get - 개인 파파라치 서비스

posted Nov 25, 2010, 2:29 PM by Unknown user   [ updated Dec 21, 2010, 1:14 PM by Sung Youn PAK]

돌잔치와 결혼식

사진사를 고용한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위의 두가지 행사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스스로를 돋보이게 표현하고 싶은 셀러브리티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뽐내기 위한 전략으로 파파라치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조명 아래 화려한 사진 보다, 일상 생활에서 조차 일반인과 너무나 대비되는 그들의 패셔너블한 일상이 바로 '자연스러운 간지'가 되는 것!

하지만 개인은 아무리 셀샷을 열심히 찍어봐야, 또 친구에게 애걸해서 비슷한 사진을 찍어도 제대로 된 파파라치 샷의 느낌을 내기는 어렵다. 헐리우드 스타만큼이나 자연스럽고 ‘간지나는’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뉴욕에서는 개인 파파라치 서비스가 등장했다. MethodIzaz.com에 접속해서 당신의 스케줄과 필요한 사진의 장수를 정하면 그들은 당신이 절대 알 수 없게 멀리서 잠복 근무하면서 하루 종일 당신을 스토킹 할 것이다. 그 결과로 당신이 얻게 되는 것은 셀러브리티 부럽지 않은 파파라치 샷.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서도 ‘무심한 듯 쉬크한’ 셀러브리티의 스타일이 엿보일 것이다.

Insight
브루클린의 사진작가 Izaz Rony는 자신의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매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다. 특히 패션과 아름다움에 민감한 여성들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시간과 돈을 들인 티를 내는 것보다 무심한듯 티셔츠 한장만 걸쳤을 뿐인데 핏이 살고 빛이 나는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인공적인 느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티나지 않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개인 파파라치라는 신종 서비스를 낳았다. 진정한 혁신이란 고객이 원하는것을 주는것이 아니라 고객도 모르는 내면의 욕구를 찾아내주는것은 아닐까? 표현되지 않는 unmet needs는 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