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브레인 피트니스란 우리에게 피트니스란 피트니스 센터의 의미입니다. 몸을 단련하는 헬스장, 체육관을 떠올릴 것입니다. Fit이라는 단어는 다양하게 쓰이죠. Fit은 적당하다. 적합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옷발이 잘 받을 때도 Fit이 좋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이 그 일과 잘 맞거나, 조직과 잘 맞을 때에도 Fit이 좋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Fit은 적당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흔히들 건강하면 Health를 떠올리지만, Health는 질병이 없고 몸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면, Fitness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신체적 활동에 문제가 없는 적당한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병이 없고 몸은 멀쩡한 사람이라도 보기에 약해 보인다든가 지나치게 비만이라든가,혹은 조금만 달려도 헐떡거리며 늘 피로에 찌들어 산다면 fit하지 않은 것이죠. 따라서,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몸 관리를 잘 해야 Fit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Fitness하면 몸을 떠 올립니다. 물론, Physical Fitness, Body Fitness도 중요합니다. 이런 Fitness를 할 수 있는 곳들은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책으로도 많이 나와 있고, 벤치 프레스, 뎀벨과 같은 기구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Brain Fitness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 합니다. 우리 뇌, Brain도 Fitness가 될까요? 들어 본 적이 별로 없죠? 대체 어떻게 해야 우리 뇌를 Fitness할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이런 질문이 하나 떠오릅니다. 사람은 안 변한다고 하는데, 뇌는 변할까? 안 변할까? 만약, 뇌가 변하지도 않다면 굳이 Fitness를 할 필요는 없겠지요.
![]() 일례로 사고로 눈을 다쳐 시력을 잃게 되면 시각 정보 처리할 일이 없으니 뇌는 놀게 되는 셈인데 뇌를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수개월이 지나면 원래 시각 정보를 다루던 뇌 부위는 점차 청각정보, 공간정보를 담당하기 시작합니다. 연세대학교 박해정 교수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맹인의 시각피질은 청각 신호를 처리하도록 재조직되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노먼 노이지가 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뇌. The Brain That Changes itself 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굳어서는 잘못된 표현인 것입니다. 이렇게 뇌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 몸을 단련시키듯 뇌도 단련이 필요합니다. 한 때 닌텐도의 브레인 트레이닝 게임이 히트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두뇌 연령은 몇 살 입니다. 하고 알려주었었죠. 단어 기억부터 간단한 숫자 세기나 연산, 색깔 맞추기 등이 있었는데 주로는 기억력에 관한 것이 많았습니다. 몸을 훈련시키는 데에도 맨손 체조부터 아령, 역기 다양한 기구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 처럼, 머리를 훈련시킬 때에도 조금 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크리베이트는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토대로 PC 혹은 휴대폰을 활용해 머리를 쓰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시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시간당 몇 개의 아이디어를 내기 어려워했던 사람들이 50개, 100개의 아이디어를 쉽게 내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뇌도 훈련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게 가능한 이유는 크리베이트는 아이디어 컨설팅 회사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일을 합니다. 새로운 생각을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잘 떠올릴 수 있을까? 특별한 방법이 필요할까? 나름의 연구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도 방법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여 많은 워크샵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생각을 열어주는 아이디어오프너, 또 아이디어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키워가는 아이디어핑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두가지를 활용해 어떻게 나의 뇌를 단련해 갈 수 있는지 앞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과거와 똑같은 방식을 반복하면서 미래에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일은 미친짓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신의 뇌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브레인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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