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nes Cloud - Google Music

애플, iTunes 클라우드化 계기로 구글과 치열한 접전 예고

출처: ATLAS (Tech Crunch, 2010. 7. 2)


Google Music 관련: http://gigaom.com/2010/09/15/google-music-cloud-based-locker-streaming-and-downloads/


애플 iTunes 클라우드화는 이미 기정사실이 되고 있지만 실제로 제공될 기능과 상용화 시기를 놓고 논란이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Boy Genius Report(BGR) 두가지 의문에 대한 대략적인 추측이 가능한 기사를 보도했다.


BGR 정보원에 의하면 애플의 iTunes 클라우드는 애플 서버에서 각종 단말로의 콘텐츠 스트리밍, PC에서 모바일 단말로의 콘텐츠 스트리밍, 그리고 유저 단말간의 무선 동기화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3가지 기능이 모두 제공된다면 애플은 대담한 클라우드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동시에 구글과의 경쟁을 급속도로 진전시키는 일이 된다.


현재 일반유저 대상의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구글이다. 그러나 구글의 클라우드에는 약점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계열의 강력한 콘텐츠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글은 이번 가을에 Google Music 런칭하여 iTunes 정면으로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Google Music 핵심기능 하나는 클라우드를 경유한 단말간 동기화 기능이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애플은 구글에 비해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 이미 수천만명의 iTunes 유저가 존재하며 이들은 iTunes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로 옮길 가능성이 적다. , 폐쇄적인 시스템의 우위성인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관한 애플은 이미 시장지배자로서 기능을 확장하기만 하면 되지만, 구글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


한편, 구글은 거대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애플은 MobileMe 통해 소규모의 시험을 시작한 단계이다. 그러나 애플은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 규모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애플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중이며, 지난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업체 Lala 인수한 있다.


iTunes 확실히 클라우드化가 필요하다. 유저가 보유하고 있거나 접근 가능한 콘텐츠는 단말의 용량을 훨씬 초과한다. 예를 들어 유저가 HD화질의 TV 드라마 시즌 분량을 다운로드 경우 전체 용량은 수십GB 된다. 이에 비해 현재 iPhone 메모리 용량은 최대 32GB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유저는 그러한 대용량 콘텐츠 모두를 iPhone 같은 단말에 보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 단말이 향후 콘텐츠 플레이어로서 점차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단말에 대한 콘텐츠 스트리밍과 동기화 서비스 또한 필요하게 것이 분명하다.


애플리케이션도 음악, 영화, 그리고 TV프로 못지않은 중요한 콘텐츠이다. 구글은 Android Market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확충하고 있다. 이는 이미 수백만명의 유저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BGR 기사에 따르면, 애플의 무선 동기화 기능은 매우 원활하게 작동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저가 iTunes에서 iPhone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면 동시에 유저의 PC에도 동기화 된다. 캘린더, 노트, 그리고 연락처 정보도 모바일 단말과 PC간에 자동적으로 동기화 된다.


같은 동기화 기능이 기존의 MobileMe 단순히 확장하는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또한 구글이 동기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현재처럼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많은 유저를 모으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애플도 순차적으로 MobileMe 무료화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iTunes 클라우드 서비스의 출시 시기에 대해 BGR 명확한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가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아직 정확한 스케줄은 없지만 가을은 애플과 구글에 있어서 전략상 매우 중요한 시기가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시기에 Google TV 공식 런칭되고, iPad 대항해 Chrome OS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양사 모두 가을에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식 런칭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