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라지고 있다. 출처: 삼성 블로그http://www.samsungblogs.com/85 http://www.samsungblogs.com/120
- "TV는 가전산업의 중심이다. TV를 잡는 쪽이 전체 가전사업을 잡을 수 있다."
- TV가 가전산업의 중심이 된 이유는, TV가 심어주는 브랜드 로열티는 어느 가전기기보다 높은 충성심을 소비자의 인식속에 자리잡게 해주며, 그 충성심이 다른 가전기기의 인지도에도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
- TV사업의 중요성 덕분에 TV 산업은 레드오션임
- 지금까지의 TV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화질, 디자인 등 TV 그 자체로서의 기술력
- 방송기술의 발전과 함께 시장을 결정지었던 TV 사업이 최근 3D TV 시대, 그리고 스마트 TV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TV 시장의 성격, 소비자의 인식, 산업의 방향이 변해가고 있음
- 방송기술이 먼저 시장을 이끌어 가는게 아니라 거꾸로 TV 제조 업체가 먼저 기술을 개발, 적용하고 방송국과 시장을 푸쉬
- 3D TV의 경우, 제조사가 3DTV 제조한 이후 국내 방송사와 협력하여 3D컨텐츠를 수급
- 스마트 TV의 경우, 방송국과는 독자적인 컨텐츠(APP 등)를 확보하기 위해 TV 제조 업체 스스로 컨텐츠를 개발
- TV산업의 방향키를 패키지업체가 가지게 되면서, 그 틈새시장으로 기존에는 TV와는 무관했던 기업들이 TV 시장에 뛰어들려 하고 있습니다.
- 구글, 애플, 그리고 TV와 방송국에 막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STB 업체들까지도 말입니다.
- 소비자의 인식속에서 이미 TV의 영역은 무한대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 우리 삼성 또한 이러한 변화에 맞춰 TV Apps를 만들고 있고, Connectivity를 강화하며, 3Screen 전략등을 구사하고 있지만, 이러한 TV 영역의 확장이 소비자의 인식의 확장과 맞물려 다른 경쟁업체들의 침입을 소비자가 받아들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가 됩니다.
- '1등 업체가 APP를 하네~ 이 방향으로 가는게 맞나보다. -> 어? 근데 APP하면 애플이자나
- 애플이 TV를 하면 더 좋겠는데' 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게 되는 것 처럼요.
- 애플의 전략 가상 시나리오
- 애플은 현재까지 아이팟에는 음악, 아이폰에는 앱, 아이패드에는 e-book이라는 양분을 만들어 주었다.
- 모두다 아이튠즈에 의해 공급, 소비되며 생태계를 유지한다
- 애플은 항상 그들이 만든 창조물이 생태계 속에서 자생할 수 있는 무언가가 준비 된 후에 제품을 출시해왔습니다.
- TV는 지금까지 애플이 해왔던 제품들과는 성격이 다른 기기 입니다. 기존 애플의 제품들이 1인이 사용하는 Mobile device 였다면, TV는 여러명의 사용자가 즐기는 home device 입니다. 또한 TV는 40인치 이상의 대형 display를 가진 제품입니다.
- 단순히 기존의 애플의 컨텐츠들(신문, 잡지, 책, APP)을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은 중요한 가치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기존 TV 유저들을 만족시키며, 애플의 컨텐츠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40인치의 대형 TV만을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 애플 TV의 차별화된 아이템은 무엇인가?
- 제가 생각해본 새로운 무기는 바로 TV에 차별화된 웹브라우징 서비스입니다.
- 대형화면에서 인터넷을 하는데 최적화된 새로운 UX를 제공하고자 할 것입니다.
애플의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새로운 침입자를 만들어 낼 지도 모른다.
이케아 같은 가구 업체가 거실 가구와 정말 어울리는 모니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건설업자들이 빌트인으로 천장에 TV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침대업체가 침대에 달릴 모니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방송이나 컨텐츠의 영상은 애플TV가 무선으로 뿌려줄 것입니다. 조작은 아이폰으로 할 것입니다.
거실에서는 아이패드로 TV를 볼 것입니다. 소비자는 어느 곳에서나 자기가 원하는 형태와 디자인의 TV모니터를 구해하여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애플은 컨텐츠와 APP로 돈을 벌고 기타 모니터 생산 업체로 부터 로열티를 받는 수익구조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무리한 상상 일 수도 있지만 애플이 위협적인 것은 단순히 TV를 만드는 것보다
이처럼 기존의 TV 비즈니스를 뒤집어 무언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재편하려 할 때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 구글의 전략 가상 시나리오
구글이 TV에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OS입니다. 구글은 오픈 플랫폼과 확장성을 지향하기 때문에 우리도 구글 TV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입장에서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자신들의 OS를 이용해서 더 많은 TV를 만들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많은 TV에서 구글 검색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얻는 수익은 TV판매수익이 아닌 자신들의 OS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에 있고, 그 정보를 이용한 광고등의 2차 시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구글의 행보가 주는 가장 큰 위협은 수 많은 TV 메이커들이 구글과 인텔을 통해 손 쉽게 스마트 TV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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