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Methodology

1. 한국 소비자 리크루팅

how : 구글닥스를 이용해 지인과 커뮤니티에 뿌렸다. 3일만에 100명 정도 모을 수 있었다.
+ : 빠른 시간에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무료로 수집할 수 있었다. 2시간에 20만원 준다는 말은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다.
ㅡ :  지인 base로 가면 극단적인 사람들을 얻는 것은 어렵다. 늦게나마 관련 커뮤니티에 뿌린 것이 그나마 효과가 있었다. 
       구글닥스는 예쁘지가 않고, 디테일하게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5점 척도에서 2,3,4점의 설명을 안 썼더니 정보 수집이 안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lesson : 왠만하면 서베이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자. 
            꼭 테스트를 몇 번 거쳐보고 시중에 내놓자.


2. 외국 소비자 리크루팅

how : 몇 개의 업체에 견적을 내보고, 가격도 괜찮은데다 마침 한국에 있다며 방문한 업체 (EFG)에 미국, 영국을 모두 맡김
+ : 업체가 회사에 방문할 때 맛있는 초코렛을 주었다. 처음 며칠간은 심적으로 편안했다.
ㅡ : 삼성에서 계속해서 다른 주문사항이 들어오자 그에 맞춰 업체에게도 다른 주문사항을 넣었고, 당연히 업체는 반발했으며, 의사소통도 힘들고 독촉하는 것도 힘들었다.
      골라준 사용자들은 대부분 영양가가 없었다.
      기한을 끝내 못 맞춰줘서 결국 우리가 스스로 찾아낸 사용자들이 절반이 넘었다.
      가격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썽이 생겼다.
lesson : 외국이라고 쫄지말고 한국처럼 우리가 직접하면 된다.



3. 한국 전문가 리크루팅

how : 삼성이 눈치채지 못하게 지인 베이스로 컨택했다.
+ : 대체로 매우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ㅡ : 인재진 감독 같은 경우 서면 말고 대면하자고 했는데, 서면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삼성이 인재진을 반려하자, 그냥 우리가 잘 설득해서 서면하기로 했다고 둘러대고는 전화로 인터뷰하고 그것을 서면에 옮겨적었다. 그러나 대화와 서면은 무척 달랐고, 어쩔 수 없이 옮겨적었으나 시간은 엄청 쓰면서 굉장히 의미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lesson : 서면 인터뷰를 전화로 대체하는 것은 한국이건 외국이건 보통 시간낭비가 될 것이다. 그냥 다른 사람을 찾자.



4. 외국 전문가 리크루팅

how : 주로 링크드인을 이용해 컨택했다.
+ : 링크드인의 인메일을 이용해 컨택했고, 매튜같이 꽤 괜찮은 사람들도 건질 수 있었다.
ㅡ : 한다고 해놓고 답장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프로젝트 끝까지 우리를 귀찮게 만들었다.
lesson : 가능하면 수락한 전문가의 지인을 공략해라. 훨씬 낫다.



5. Daily Experience Journey

how : 하루 중 언제 음악을 듣고 필요로 하는지를 그래프로 적어보게 하였다.
+ : 보고서에 한 귀퉁이를 차지하게 만들기에 좋았다.
ㅡ : 별로 도움이 안되었다.
lesson : 신선한 방법론, 크리베이트의 고유 방법론을 적용해보는 것은 좋지만 프로젝트의 성격을 잘 따져보고 하자.



6. Context Card

how : 컨텍스트에 꽂힌 삼성을 위해서 만든 상황 그림 카드를 만들어서 소비자 조사 때 이용했다.
+ : 결국 삼성의 입맛에 맞춘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다보니 나중에 좀 유용하게 쓰였다.
ㅡ : 처음 써보는 것이다보니 한 사람에게 전부 물어볼 것이냐 골라서 물어볼 것이냐와 같은 기본적인 설정이 안되어있어서 인터뷰 때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했다.
lesson : 사용자조사 때 쓰이는 이런 방법론들은 사용자를 지치게 만들지 않게 효율적으로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