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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시-학교폭력예방_관계자/평가기준/설문조사



- 학교 폭력 프레임의 개요 (길지만 한 번 쭉 이해하면서 정독하면 방향성이 확실히 잡힐 것으로 믿는다.)

현재의 문제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통학로에 붙어있는 외부 포켓 공간에 어떤 프로그램을 넣을 것이냐 하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컨셉들은 이미 정해진 상태로 보면 됨.
커뮤니티월이 중심점에 있는 메인 컨셉, 그리고 청소년들이 모여서 뭔가를 하게끔 만드는 포켓 공간을 만드는 것이 서브 컨셉으로
이들을 청소년 프로그램 거점 공간들 (복지관, LOE 등) 과 모두 모아 지도를 만들어서 설치하는 등의 연결을 하면 된다. 가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해답이다.

그렇다면 각 포켓 공간에 지금 풀어야 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1. 외부의 어느 공간으로 할 것인가?
  2. 각각 어떤 프로그램을 넣을 것인가?
두 개이다. 먼저 1번을 보면,
  1. 외부의 어느 공간으로 할 것인가?
공간을 찾는 것이 가장 먼저이다. 그리고 이 공간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된다.
공간은 일단 공공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원들을 후보에 넣는다. 현재 청소년들이 공원을 쓰고 있지 못한다는 불만이 있으므로 이를 풀어준다는 의미에서도 맞는다.
그리고 길에 붙어있는 조그마한 공간들을 발굴하여 총 4~6개 에서 많으면 8~12개 정도를 정한다.
방법은, 청소년들과 같이 한 번 돌아다니면서 발굴하는 방법이 있고 또는 그냥 우리가 현장을 한 번 돌아보고 정하는 방법이 있다. 정은님이 동네를 대충 다 아시기 때문에 지도만 봐도 대충 나올 수도 있으나 현장에 한 번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 어짜피 전문가 들과 현장을 한 번 가봐야 하기 때문에 가서 여기다 싶은 곳을 정하고 거기에 어떠한 프로그램을 넣도록 한다.
갯수를 4~6개 혹은 8~12개를 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을 3~5종류로 넣기 위함이다. 5종류를 1~2 공간씩 넣거나 4종류를 1~2 공간씩, 혹은 3종류를 2~3개씩 넣거나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이유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3개 혹은 5개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 각각 어떤 프로그램을 넣을 것인가?
이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가를 바탕으로 정해질 것이다. 지금까지 전문가 혹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적응력
  2. 소통능력(협업능력)
  3. 자기만의 스페셜티
  4. 주도력(자치력)
  5. 다양성
하지만 이는 완성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 수정하기 위한 좋은 논리는 학교폭력을 일으키는 5가지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 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다. 학교폭력의 심리적 원인 5가지는, 조사결과 심각한 순서대로 정리하면,
  1. 공감능력 부족
  2. 충동성
  3. 낮은 자존감
  4. 공격폭력성
  5. 우울 및 불안
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Design Principle 을 정리하면 대충 아래와 같을 것이다. (이 과정은 jargon 이 없다. 단지 반대 급부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 공감능력 부족   ----    소통능력 / 협업능력
  2. 충동성              ----    명상
  3. 낮은 자존감      ----     자기주도 능력 / 다양성 인정
  4. 공격폭력성       ----     신체적 활동으로 대리 해소
  5. 우울 및 불안     ----     재미제공
정도이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것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제외해보자면, 우울 및 불안은 그다지 심각하게 나오지 않았으므로 제외하고, 공격폭력성도 심각하게 나오지 않았고 단지 일부 학생들에게 나온 것이므로 제외해보고, 충동성은 전전두엽 미성숙이라는 신체적 특징에 의한 것이라 해소하기 어렵다고 본다면,
  1. 공감능력 부족   ----    소통능력 / 협업능력
  2. 낮은 자존감      ----     자기주도 능력 / 다양성 인정
이 남는다. 결국 현재 방학중 청소년에게 널리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의 원칙은, 소통능력 / 협업능력 / 자기주도 능력 / 다양성 인정 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전문가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1. 소통(커뮤니케이션) 능력
  2. 협업 능력
  3. 자기주도 능력
  4. 다양성 인정
의 프로그램을 전문가 워크샵을 통해 각각 개발한다. 그리고 이 개발된 프로그램을 각각의 공간에 심는다.
공간이 4개라고 한다면, 각 공간에 하나의 프로그램을 심으면 된다. 공간을 8개 발굴했으면 각 프로그램을 두 개의 공간에 같은 방식으로 심을 수도 있고, 하나의 원칙에 두 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두 개의 공간에 각각 심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지금까지 회의를 통해보면 다음과 같은 원칙들을 충족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 반영구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가?
  • 중학생이 환영할 것인가?
  • 지역 주민들에게 흉물이지 않을 것인가?
  • 예쁜가?
  • 고무줄 놀이나 사방치기처럼 계속 해도 지루해지지 않는가?
그리고 이 프로그램들은 통틀어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가지면 더욱 좋을 것이다.
  • 서로 다른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는가?
  •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옮겨가면서 하면 더욱 시너지가 나는가?
  • 하나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나면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어지는가?
이러한 원칙들을 가지고 워크샵을 통해 다양한 놀이들을 발견해 본다. 첨언 하자면, 간단하게는 외국의 놀이를 가져다 쓰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러시아에는 무슨 놀이가 있는데~ 터키에는 무슨 놀이가 있는데~ 이것들은 어떤 어떤 목적을 위한 것이고 등등. 일단 외국에서 왔다고 하면 신기해 하고,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놀이들이기 때문에 생명력을 검증받은 놀이이기도 하고, 이미 충분히 디벨롭 되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예시이고 놀이 전문가들에게 각각을 증진시키기 위한 놀이가 무엇이 있으며 포켓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등등을 묻고 발굴해보면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