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삼성역과 을지로 입구 fun design에 관한 아이데이션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드려요. 아이디어는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었습니다. 삼성역 5번 출구 : 나오면 광장, 길따라 걸어가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과 현대백화점 삼성점 입구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젊은이들과 삼성역 쪽 높은 빌딩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이 유동인구의 대부분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 나와서 길따라 걸으면 번화한 명동 입구와 만난다 유동인구의 성별, 나이 비율은 비슷할 듯 한데, 삼성역이 현대적이라면, 그보다는 좀 올드한 느낌? 1. 행동개선 (우측통행) : 어떤 역사에도 적용 가능한 안이지만, 지하철역 내에서의 우측통행은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에게 교육 및 인지시키고 있는 내용임으로, 펀디자인이 이런 교육과 인지에 도움을 준다면 의미 있지않을까? - 계단의 우측과 좌측의 이미지를 다르게 해서 우측 통행을 유도한다. 색으로 나누어 본다. (우측은 파란색, 맑은 하늘) / 좌측은 빨간색, 불) / 이미지로 나누어 본다. (우측은 땅 / 좌측은 낭떠러지) 2. 정보전달 : 지하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로 출구의 벽면을 이용할 수는 없을까? - 지금 내려가면 다음 지하철은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지하철 역 플랫폼으로 내려가야만, 어디쯤 다음 지하철이 오는지 알 수 있는데 미리 알 수 있도록 출구 계단 옆 벽면에 지하철 접근, 도착 등을 비주얼적으로 바로 인지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한다. (휴대폰 배터리 줄어들 듯이 다음 열차가 얼마나 가까워 오는지 보여준다던지, 도착 예정 시각은 카운트다운 한다던지...) - 항상 복잡한 삼성역 플랫폼, 어느 출입문 쪽이 덜 붐빌까? 삼성역은 항상 시간과 상관없이 사람이 붐비는 역. 그나마 사람들이 덜 기다리는 출입문 쪽으로 접근하고 싶은데, 이 또한 플랫폼으로 내려가야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비주얼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로 벽면을 활용해본다. 3. 참여유도 : 펀디자인을 비주얼적인 부분으로 해석하기 보다, 이용자들의 참여의 즐거움으로 해석하여 제안해보면 어떨까? 환승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입구역과 삼성역의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명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 Photo zone : 배경에 특정 이미지가 있고, 여기에 서 있으면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서 사진찍기 좋다. (천사날개) - 을지로입구역은 명동, 롯데백화점 등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패션이라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어떨까? 패션 의상 이미지를 설치해 놓고, 얼굴만 비어있는 스탠딩 이미지에 얼굴을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롯데월드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처럼) - 계단 옆 벽면에 그물을 쳐 놓고, 소원이나 목표를 리본에 적어 달수 있도록 하자 (삼성역 5번 출구 그물에 리본을 달면 소원이 이뤄진다더라. 삼성역이라 3개 달면 이뤄진다더라) - 위와 비슷한 아이디어이나, 연인을 타겟으로 : 남산의 자물쇠처럼 연인들이 기념할 수 있는 특정 물건을 달 수 있도록 하자. - 무역센터 앞이나 삼성역 코엑스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듯 하다. 삼성역이 영화에 나온 장면들을 편집하여 영상으로 흘러나오도록 벽면을 채운다. 새로운 영화나 드라마 장면은 온라인으로 제보하면 그 장면을 반영할 수도. - 지하철 안에서 무가지로 여러사람이 즐기는 대형 스도쿠나 퍼즐 등의 게임들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오케스스트라. 계단 외벽에 오케스트라 단원들 이미지가 있고,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있다. 그 앞에 버튼을 누르면 특정 악기 소리가 난다. 단체로 다 누르면 전체 멜로디가 된다. - 트위터와 같은 SNS를 활용하여, 삼성역 트위터에 맨션하면, 그것이 실시간으로 보여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한다. - 거울 셀카 잘 나오는 곳? 최대한의 조명과 분위기를 연출시켜 놔서 셀카가 잘 나오도록 한다. 4. fun한 분위기 조성 :비주얼적인 임펙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계절별로 어울리는 이미지 (바다/단풍/설경 등)의 이미지를 벽면에 세팅하고, fun한 요소를 가미한다. (ex. 바다의 경우라면 수영하는 사람이 튀어나와 있다) - 패션쇼 분위기 연출한다. 가운데에는 레드카펫이 깔려 있고, 양 쪽 벽에는 몰려 있는 디자이너의 모습들이 있다. 카메라 플레쉬가 터지는 조명을 세팅하여, 오는 사람들이 패션쇼에 참여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환상적인/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라가면서 점점 작아지는 사각공간을 통과하는 느낌? 에셔의 작품처럼 끝이 없는 계단, 혹은 벽면에도 천장에도 있는 계단? - 양쪽 벽을 유리로 세팅하여 서로를 반사하게 하여 계단의 좌우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시킨다. - 계단의 가로축과 세로축의 이미지를 다르게 하여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의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도록 한다. - 벽면이 조각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누르면 들어간다. 이것으로 여러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7type innovation - 테이블과 비슷) - 퇴근하면서 보니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와 6번 출구는 가까이 붙어 있어서 4거리 어느쪽에서 봐도 한 눈에 두 출구가 보이는데, 이 두 출구를 같이 활용해서 태권V 두 발처럼 디자인하고, 사람들이 태권V 발 속에서 나왔다가 들어가는 느낌에 들 수 있도록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 태권V 조종사가 된 기분? 5. 특정 테마를 가진 새로운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 : 그저 5번 출구, 6번 출구로 이름 없이 불리던 출구에 새로운 이름이나 별명이 생길 수 있도록 테마를 부여해보자! - 현대적인 이미지의 삼성역에 무료한 직장인들의 일상에 비타민 같은 출구, 건강한 출구의 테마를 삼성역 5번 출구에 부여하면 어떨까? 테마 : 칼로리 출구(행복한 출구, 건강한 출구) 칼로리라는 도구를 활용해 테마를 디자인한다 (계단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소모되는 칼로리를 숫자로 계단에 표기 / 박수를 치면 천정에 있는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한다, 여러명이 치면 전구 불빛이 달라질 수 있도록, 걸을 때 팔을 흔드는 각도에 따른 칼로리를 벽면에 표기해 준다 / 벽면에 박수칠 때, 웃을 때, 등등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에서의 칼로리 소모량을 픽토그램을 활용해서 벽면에 이미지화 한다. ) - 교보문고 외벽에 설치된 좋은 글귀의 메세지처럼 지하철 벽에 좋은 글귀를 적어둔다. - 테마 : 희망 선반 7type에 있는 반지하드림처럼, 진열대를 만들고, 이 곳에 청년창업가 상품이나, 혹은 유망 아티스트 작품을 전시해 두도록 한다. 지나가는 이용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역사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된다. - 빛을 이용한 해시계를 벽면에 세팅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의 방향성을 맞춰 빛으로 시간을 알려준다. 기록 안 된 아이디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음 추가 시켜주세요.^^ |
4월 20일 메트로 fun design 회의
Sung Youn PAK
Apr 28, 2011, 1:11:55 AM
저는 개인적으로 패션쇼랑 태권v 좋은데...패션쇼는 일탈 측면에서...당신도 패셔니스타. 이미지. 실제 조명 설치는 쉽지 않겠지만, 스티커처럼 연출가능할 것 같고, 태권v는 재미있는데, 꼭 태권v 여야 할까? 왜? 다른 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