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안에 있는 남성성은 아니무스. 남자 안에 있는 남성성은 아니무스라고 하지 않는다. 남자안에 있는 여성성이 아니마, 여자 안에 있는 여성성은 아니마라고 하지 않는다.
- 아니무스. 아니마. 여성성. 여성상. 그 상은 집단 무의식의 영향, 지배를 받는다. 상이라는 건 실제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대상으로 실제하는 게 아니다. 꿈처럼 어떤 이미지로 실제하는 것이다. 꿈은 외부에 실체가 없는 것이지, 내부에는 어떤 에너지로 있을 수 있다. 그 에너지까지 인정한다면 실제한다고 할 수도 있다.
- 신사임당이라는 여성상이 있다고 하자. 여자들은 그 여성상과 자신을 동일시 한다. 이순신이라는 남성상이 있다고 하자, 여자들은 이순신과 동일시하지는 않겠지만 내적으로 들어와서 나를 끌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한다.
- 서양에서는 여성상에 지대한 역활을 한 것이 바로 성모 마리아이다.
- 남자들은 자신안에 있는 여성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며, 성모마리를 찾았다라고 좋아한다. 투사하면 그것만 보인다. 진짜는 안보인다.
- 바람직한 아니마는 항상 쉐도우, 그림자가 있다. 성모마리아와 반대되는 이미지, 팜프파탈, 창녀가 그것이다.
- 이상형의 남자. 그런 남자는 없다. 내가 그렇게 믿을 뿐. 콩깍지. 물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적일수는 없다.
- 투사는 필요할 수도 있다. 애써하는 투사는 없다. 투사는 자연스럽게 된다. 모르고 한다. 한발찍 내 딛는데, 엑셀레이터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이건 내가 아니고 아니무스, 아니마...왜 이런 식으로 계속 나누기를 할까? 인간은 욕망이 있다. 있는 그대로를 알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 자각이 되는 건 관계의 갈등이 일어날 때. 내가 배운 걸로 이해가 안되고,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면 내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그것이 진실이 아님을 알게 되고 분리하는 작업을 하면 내가 내얼굴을 보게 된다. 눈은 바깥을 보도록 하는 데 쓰인다. 안을 보는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명은 눈의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 남녀 모두 여성성이 고통 받고 있다.
- 15살 때 공주가 잠이 든다. 남성안에 아니마도 잠들고, 여성의 여성성도 잠든다. 남성의 아니마, 여성의 여성성이 잠 들면 여성은 가시넝쿨로 둘러 쌓여진 성이 된다. 남성이 오면 쏘아버리는 공격성을 보인다. 여자아이들이 톡톡 쏘아붙친다. 자기를 보호하려고 한다. 보호되지 못하고 여성의 자아가 취약하니까. 또는 뒤로 험담을 한다. 입으로 남에게 상처준다. 남들의 가녀린 부분에 대해서 건드린다. 아픈데 건드리기. 엄마가 아빠를 공격했고, 험담을 했고 그래서 여성성을 부정했을까?
-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은 상징이다.
- 왕국=나의 몸.
- 여왕/왕. 내 삶을 끌고 다가는 의식의 중심. 새로운 왕을 기다림. 낡은 왕이 잘못 끌고 가서. 문제가 언제 생기냐면 지배권력 변화에 둔감해져서 다 힘들어함. 그러다가 후계자. 새로운 믿음, 감정을 기다린다. 새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면서.
- 13명의 요정이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12개라는 이유로 1명을 소외시키는 솔루션을 찾는다. 그게 왕의 생각의 한계이다. 원래 마녀가 아니라 지혜로운 마법사였는데 식기 때문에...
- 13은 여성의 수이다. 홀수는 남성, 짝수는 여성적인 수. 10넘어가면 쪼개서 더한다. 13은 1+3=4. 완성된 수. 12은 1+2=3. 남성적인 숫자. 안정이 안됨. 자연에 들어 있는 원리, 법칙. 13은 달과 관련된 숫자이다. 달은 변화하는 데 안 보일 때가 검은 달. 3일 밤. 우리안에 어두운 면모들이 스물스물 나온다. 보이기 시작해서 3일에서 13일이 지나면 보름달이 뜬다. 시간의 매개체가 된 달. 원시인이 들고 있는 달. 13은 달과 관련된 수. 올수는 움직이는 수. 짝수는 안 움직임. 13은 14가 되기를 원하는 수. 한시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하는 수. 안변하는 것을 찾았다. 변화하는 것. phantom 유령, phantasma 환상. fantasy. 변화하는 건 잡을 수 없으니 유령. 옛날 서양철학에서는...인간은 문명이 발달하면서 원리를 찾으려고 한다. 불변하는 원리를 알면 다를 수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원리는 찾는 건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욕구에서...이렇게 탄생한 것이 과학. 철학은 가상(가짜상), 원리를 생산하는 것. 이것이 진실과 동일시 되어 버렸지만...진실은 원리에서 벗어나 있다. 딱 잡아다가 원리를 맞추고 싶어한다. 맞춰가는 과정이 훈육과 교육. 원리에 맞춰져서 교정된 존재. 안맞춰지면 악, 쓸모없거나, 무식한,
- 선악과. 지식의 나무 열매. 지식을 갖게 되었다는 건, 원리를 알게 되는 것. 원리를 아니까 쫒겨났다. 천국을 되찾기 위해서 긴긴 여정을 떠난다.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죄의식이 없는.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는. 갈등이 없는. 파라다이스를 꿈꾸지만 죽어서나 가능한 천당. 기억으로만 남아있는 이상함이 우리를 손짓한다. 변화는 원리를 통해 포착할 수 없다. 변화를 알기 위해서는 몸을 담그고 있어야 한다.
- 어머니 여신, 여성은 달하고 유사성이 많다. 줄었다 부풀었다. 여성의 몸은 물을 잘 흡수하고 지방저장도 잘 하고 자연에 자동반응한다. 변화하는 달과 여성의 친근성. 달이 남성을 상징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들이 여성성을 포함하는 경우. 에스키모족.
- 12는 해의 숫자이다. 합리적이다. 1년이 12달이다. 균형있게 조각나 있는. 지혜를 가져다 주는 건 13. 소크라테스 원리에 포함되지 않은 한 명을 소외시킴. 멀쩡하던 여자마법사를 소외시키자 악이 된다. 우리 안에서 우리 안에 있는 것 중에서 이것만 받아들일꺼야. 밀려나는 것들이 복수를 꿈꾼다. 어두운데로 들어가 버린다. 안 돌보던 것이 49세, 50세에 반격을 한다. 아니마의 반격이 시작되는 해. 50의 남성. 성숙한 남성, 실패도 맛봤고 사회에서 적응하는 것도 알고, 인정받을 수록 어딘가 무너짐. 아니마를 만나기 위해 하는 짓. 술, 여자, 도박. 술은 풀어져서 자기만의 감정과 접속이 일어날 수 있다. 친밀감과 유사한 것을 형성한다. 아니마 빙의. 다음에는 푹 꺼지기 때문에 허무해짐.
- 친말함을 나누는 능력이 여성성. 너나 구분이 없는. 동조도 잘 하는. 공유의 장의 만들어 지는. 별 것 아닌 것도 서로 웃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활기를 띄고, 포근해 지고...
- 여성 히스테리는 아니무스 빙의이다. 여성의 변화는 원래 그런 것이다.
- 여성의 아니무스가 빙의되어서 나오면 남성의 아니마가 손을 잡음. 남성의 아니마가 나오면 여성의 아니무스가 손을 잡는다.
- 그냥 냅둬라. 본능인데...
- 여성만의 여성성은 어떻게 억압되는가? 여성성을 내 보이는 게 사회적인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남성같이 되려 한다. 남성의 옷을 입고, 내면에서 화해가 일어나면 고통이 줄어들지만 점점 갈등이 심해지는 경우만 만났으면 고통받고 상처가 남는다. 15세 이후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누르는 힘이 더 강해진다. 그림 동화 17,18세기 서양 근대. 보여준다. 문명사적으로 공주를 잠재워 놓음. 공주는 잠재우는 건 문명이다. 선머슴 흉내를 내거나, 이팔청춘. 로미오와 줄리엣, 에로가 출연할 시기. 에로스를 담을 그릇이 없어진다.
- 남성은 들뜸 침체 우울 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을 찾는 다. 도박. 운영성. 삶 속에서 결여 되어 있는 것.
- 창조성의 생명력. 생기는 예측할 수 없는 곳에 있다. 재미가 있다. 생명력이 있다. 누구나 다 느끼길 원한다. 안전을 추구하면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생기는 없다. 우리는 나약해서 안전해지고 싶다. 도전할 만한 용기가 부족하다. 창조성이 왜 생명력과 관련이 있는지 이유가 설명되었군.
- 여성에게 아니무스가 바람직하게 작동되면 자신감이 붙고, 힘이 생기고, 결단력이 생기고, 분명해진다.
- 여성은 모호하기쉽다. 배려가 많아서 그렇다.
- 결혼해서 애를 낳아서 나와 삶을 신성하게 해 줄 창조적인 것이 열리면서 습득한다. 없던 것들은 만든다.
- 수동적이 되는것, 감정을 느끼기 힘들다. 차단하거나 밀어내야 하는 것으로 배웠으니까. 우리는 감정의 존재이다. 감정이 올라오면 누른다. 감정은 왔다 가는 게 감정이다. 누르지 말라.
- 감정은 물로 상징이 된다. 물과 접촉하지 않는 건 생각이다. 감정을 가지고 느껴지는 게 진실이다. 아무 감정도 일어나지 않고 무덤덤한 건 생각이다. 에너지는 감각이나 감정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느낌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좋은 느낌이 일어나면 매달린다. 그런데 느낌은 도망간다. 그래서 불쾌해 한다. 벗어나려면 밀어내면 달라붙는다. 그래서 좋은면 좋은 대로, 안 좋으면 안 좋은대로 견뎌야 한다. 밥이 되려면 뜸이 들어야 하듯이 뚜껑을 열면 안된다. 습기가 달아나면서 설익은 밥이 된다. 뜸들이는 건이런 것이다. 좋은 거 발설하고 싶겠지만 참아야 한다. 기다려야 한다. 다른 걸로 변화할 때까지 100년 같은 기다림을 해야 한다. 안 좋은 것, 도망가고 싶을 때 다른 걸 찾는다. 다른 걸 타인에게 돌린다. 그걸 투사라고 한다. 좋으면 우상화, 나쁘면 비난.
- 내안의 그것과 만나지 못하는 순간. 되풀이 된다. 너 때문에 불행해. 기다리면 신비가 일어난다. 습기가 나한테 스며든다. 내가 촉촉해 진다. 축축해진 남자는 에로스가 생긴다. 다정해 진다. 남자의 다정함은 습기를 간직할 때 나온다. 에로스는 사라지고 지배와 피지배, 지배권 획득을 위한 투쟁의 관계가 되면 안된다.
- 100년의 기다림.이 핵심이다. 기다리면 애써서 할 일이 없어진다. 애써서 하지 않으나 하는 것. 자연스럽게 걸어들어가는 것. 애성은 오랫동안 앉아 있어어서 일어나야 한다. 자기 포기, 희생의 가르침. 하지 않으리라 당하리라. 자기 안에서 울리는 내감정을 어떻게 해 보려고 하지 않겠다. 부활한다. 자기포기가 완성되는 순간. 가만히 견뎌야 하는 순간. 할수록 엉키는 순간. 풀려고 애쓰는것보다 어떤 경우는 알아채는 게...하나의 원리가 이나다. 단선적으로 생각하면 12개의 식기가 있기 때문에 한명을 소외시키는 사람이 된다. 부처님도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부처님 예수님이 성취한 것은 연민, 자비. 이를 간직할 때 사랑스럽고 멋진 오빠가 된다. 자기아니마와 결혼해서 편안한 상태가 되라른 것이 몇 천년의 가르침이었다. 자기 내부를 포기하라는 것이지 외부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정치가가 교묘히 이용하면 마치 외부를 포기하라는 것 처럼 들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종교인이 더 치열하게 싸우나 보다.
- 처녀여왕. 성모마리아상에서 유래하였다. 사생아 낳고, 아버지가 하나님. 죄를 짓지 않음.
- 엘리자베스는 처녀여왕이었다. 남성의 아니마를 잘 이용하는.
- 종교에서 금욕을 강조하는 것. 결혼하지 않는 것. 밖의 여성과 단절. 투사하지 않겠다. 안에 있는 여성을 만나겠다는 것.
- 역효과는 밖의 여성을 악녀로 만드는 것.
- 자기안에 있는 그녀가 처녀이다. 그녀가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다. 거기에 집착하면 장애가 있는. 문제가 생기기 쉽다.
- virgin.은 중심이 자기 안에 있는 여자라는 뜻. 어떤 소유도 되지 않는 여성.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여성. 성관계하지 않은 여성상은 환상에 쌓인 여성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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