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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낼 때에는 '알아차림'이 먼저다.

posted Dec 14, 2022, 8:49 PM by 크리베이트CREVATE   [ updated Jan 4, 2023, 10:29 AM by Sung Youn PAK]
안녕하세요. 크리베이트의 박성연입니다.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지난 번 회고 세미나에 보여주신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해 마지막 세미나이니 만큼 혹시라도 참석하시고 싶다면 여기로 오세요. 

오늘 제가 드디어 220회째 요가를 하였습니다. 
요가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오래해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저 번에 되었던 것이 또 이번에는 안됩니다.
그날 그날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를 알아채고 그 쪽으로 더 마음을 써야 합니다. 
요가에서 가장 핵심은 '알아차림'입니다.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새 생각인지 헌 생각인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헌 생각은 바로 내가 당연시 여기는 나의 전제들을 의미합니다. 
이 전제들을 알아차려야 
이 전제들을 깨고 새 생각을 떠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전제들이 너무 오랫동안 내 안에 박혀 있어서 
잘 의식하기 힘들다는 데에 있지요.  
심지어 내가 떠올린 나의 생각인지 
다른 사람들의 바람이 집단적으로 무의식화 되어 
내 안에 똬리 튼 것인지도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싶다면   
일단 내가 하고 있는 전제들부터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만 하기 어렵다면 일단 한 번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내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야 말로 
아이디어를 내는 지름길입니다. 

알아차림이 익숙해지면 
내 생각
내 행동 
내 감정 
내 호흡 
나에 대해 점점 더 많은 발견을 하게 되실 꺼에요. 

오늘 하루 
이 메일을 읽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생각을 알아차려 보시기 바랍니다. 

늘 관심 갖고 지켜 봐주셔서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2.7 박성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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