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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_Discover



크리베이트에서는 Insight 단계인데, 서비스 디자인에서는 Discover와 Define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음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 Research라는 용어가 일반적인데, 왜 Discover라는 표현을 쓸까? 
  • 무엇을 Discover 한다는 것인가? 
  • 조사할 때 효율적으로 하려면 가설을 세워야 하는거 아닌가? 가설을 세우는 것과 Discover의 상관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 Discover는 주관적인 것 아닌가? 
  • Discover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Discover 단계와 Define 단계는 왜 구분되어야 할까?
질문 참 어렵지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Why Discover 

Research는 가치 중립적인 용어입니다. 어원을 보면 re + search. search. 즉 여러번 찾는 작업이 바로 리서치입니다. 무엇을 찾는 것 자체를 리서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량조사, 정성조사, 질적조사, 양적조사할 때 다 research가 붙습니다. 
Discover는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research를 통해서 발견하게 되겠지요. 발견이라는 강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즉, 어떤 가설 등을 세워놓고 그것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케팅 리서치를 비롯하여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들이 우리가 미리 생각한 틀 안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정량 조사가 대표적이죠. OO 후보가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번 그렇다. 2번 그렇지 않다. 다른 답을 요구하지도 할 수도 없습니다. 즉, 주어진 틀 안에서 답을 찾는 것이죠. 그런데,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OO 후보가 이런 측면에서는 대통령으로써 자격을 자지고 있지 않지만, OO 측면에서는 또 자격을 가질수도 있지요. 좀 더 철학적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이미 이름 붙여 놓는 순간, 그것은 우리의 인식 세계 안에서만 존재하게 됩니다. 사과라는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것은 사과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과와 비슷한 모습을 가진, 또 다른 것일 수 있죠. 예를 들어 설탕으로 만들어진 사과 모양을 한 모형일수도 있고, 새로운 종일 수도 있습니다. Discover라는 단어는, 우리가 명명하기 그 이전, 우리가 구분지어 놓기 그 전으로 돌아가서, 아주 원초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기 위해서 우리가 그어 놓은, 이름 붙여 놓은 그물들을 다 걷어내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질을 볼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무지개를 빨주노초파남보라고 명명하는 순간, 무지개는 7가지 색입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무지개가 7가지 색이였을까요? 조선시대에는 오색영롱한. 5가지 색이었을 수 있습니다. 500년 뒤 과학이 아주 발달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옛날에는 무지개를 7개 색이라고 했대. 참 단순해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자(ruler) 로 눈금으로 구분짓기를 합니다. 그런데, 소위 객관적이라고 이야기하는 자, 눈금의 눈으로 구분 지어 놓아서는, 그 틀안에서는 아무것도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영어로 자는 ruler이죠. rule+er. 규칙을 정하는 물건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 규칙을 정하는 순간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애씁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자의 눈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더 극단적으로 저는 감히 객관적이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객의 눈으로 보겠다는 발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눈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의 눈으로 보겠다는 발상이 바로 객관적으로 보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관의 눈으로, 현상 뒤에 숨겨진 이면을 파악하는, 그래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던, 깨닫지 못했었던, 알지 못했었던 것을 발견해 가겠다는 것이 바로 Discover라고 명명한 이유입니다. 소비자는 ~~이래. 유저는 ~~ 이래. 이걸 깨 보고, 정말 본원적인 눈으로, 본원적인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해체하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의 태도도 그러해야 되지 않는가 감히 생각해 봅니다. 알지 못했던 것을 깨쳐가는 것이 인생이겠거니 하면서....

What  

서울대 대학원생들에게 강의했었던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Vimeo에 동영상도 있습니다. 

‎‎[crevate]‎‎ 서비스 디자인_Discover


2-1. Impact of not having this work product 안했을 때 영향력 --> 해야 되는 이유 --> 언제 해야 되는지   
아이디어는 인풋입니다. 인풋없이 아웃풋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잘 내기 위해서 문제를 잘 만들어야 하는데, 이 문제 만들기 과정이 insight 과정입니다. Discover해서, Define 단계에서 결정적으로 문제를 만드는 것이죠. 

2.2. Reasons for not needing this work product 언제 필요하지 않는지 
직접적으로 고객들에게 물을 수도 있고, 간적접으로 7type innovation과 같은 트렌드를 통해서도 input을 만들 수 있습니다. 

How

  • Interview
  • Observation
  • Experience 

어떻게 실습할까요?

  • 먼저 Discover을 위해 디자인을 합니다. 누구를 언제 어떻게 만날지, 어떤 방법을 활용할지...
  • 그리고 실제로 한 번 해 봅니다.
  • 물론 실제로 나가기 전에 시뮬레이션이 필요하겠지요?
  • 갔다와서 간단하게 debriefing까지 합니다.
현재 고민의 지점은?
  • 어떻게 하면 좀 더 생생하게 그 현장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까? 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래서, 비디오 촬영 및 간편한 편집 기술 같은 것도 내부적인 기술로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들도 마치 그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생생함을 줄 수 있는 방법은? 
  • 일반인들은 이런 노하우가 없는데, 바로 인터뷰 해도 될런지? 사람들은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 어떻게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를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 동영상 자료는 vimeo 사이트에 비공개로 업로드 되어 있음.
이메일 아이디 : crevate@crevate.com
비밀번호 : 비밀(영문)
1월 18일 1차 강의는 총 3개의 파일로 업로드 - 서비스 디자인이란? 질적 조사의 의미는? 인터뷰란? 관찰이란? 분석이란? 
1월 25일 2차 강의와 실습은 총 4개의 파일로 업로드 - Interview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