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길을 찾다. opportunity 보다 중요한건 possibility이다.

posted Mar 31, 2011, 1:54 PM by Sung Youn PAK   [ updated Apr 4, 2011, 10:57 AM]
산 속에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글을 써야 한다." 
예전에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계신 분이 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무엇인가에 집중할 때 흔히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산 속에 들어가서 도를 닦고 공부를 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오히려 삶속에서 부딪혀가면서 써야 된다. 가장 바쁠 때 가장 많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바쁜데 어떻게 글이 써 질까 싶지만, 현장에 있을 때 수 많은 자극이 생기고 그 자극 속에서 좋은 글감들을 발견되기 때문이란다.  

세상 만물의 이치는 비슷하다.  

최근에 "길 위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라는 말을 접했다. 

옛 선현들은 길은 길 위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길 밖에서 길을 묻지만 말고
길이라 싶은 길을 찾아 걸으면서
참된 길을 함께 찾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어떤 글이나 말을 접했을 때 가슴에 새겨지는 말귀나 글귀들이 있다.
내 안에서 증폭되어 더 큰 울림이 될 때가 있다. 
그것은 나의 이전 경험 속에서 그 말이 갖는 위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길을 찾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그 길 위에 있어야 한다. 
길 밖에서 그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서는 절대 길을 찾을 수 없다.  
내가 길이라 믿는 그 곳에서 길은 찾아진다.  
나 역시 그랬다.  
처음에는 그 길이 탄탄대로인지 샛길인지 조금 있다 끝나는 막다른 길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내가 얼만큼 걸어왔는지 보면서
그 길이 길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그 길에서 또 길이 열리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만약, 또 다른 고민이 찾아온 다고 해도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자.  

길 위에서 길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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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하니, 제가 볼때는 간단한 일부분들 말고는 작업할 부분이 없어 보이는데....이런 정도면 원하시는 작업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검토 부탁드립니다! 

제목 :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산 속에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글을 써야 한다."

예전에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계신 분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에 집중하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닦으려면 산 속에 들어가야 하고, 고시원에 들어가 머리를 싸매고 공부를 해야 하고, 글을 쓸 때는 바깥과의 연락을 끊어야 하고...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오히려 삶속에서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혀가며 써야 한다고 것입니다. 실제로 그분도 가장 바쁠 때 가장 많은 글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바쁜데 어떻게 글이 써질까 싶지만, 현장에 있을 때 오히려 수많은 자극을 받고 그 자극을 통해 좋은 글감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길 위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라는 말을 접했습니다. 어떤 글이나 말을 접했을 때 가슴에 새겨지는 말귀나 글귀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제내 안에서 증폭되어 더 큰 울림이 되는 것은, 이전 경험들을 통해서 그 말이 갖는 위력을 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옛 선현들은 길은 길 위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길 밖에서 길을 묻지만 말고

길이라 싶은 길을 찾아 걸으면서

참된 길을 함께 찾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길을 찾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그 길 위에 있어야 합니다. 길 밖에서 그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서는 절대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내가 길이라 믿는 그 곳에서 비로소 길은 찾아집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그 길이 탄탄대로인지, 샛길인지, 조금 있다가 끝나버릴 막다른 길인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내가 얼마큼 걸어왔는지를 돌아보면서 그 길이 길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이 길의 어딘가에서 또 길이 열리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만약 지금 걷고있는 길 위에서 또 다른 고민이 찾아오더라도, 이것 하나만은 기억했으면 합니다.

길 위에서 길을 찾자.

opportunity 보다 중요한건 possibilit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