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베이트가 왜 필요할까요?

posted Mar 31, 2011, 1:24 PM by Sung Youn PAK   [ updated Mar 31, 2011, 1:25 PM]

Why is Crevate?

In other words, Why is Crevate needed?

  

'우동'으로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일본의 카가와현에 '우동택시'라는 것이 있다. '우동택시'는 맛집을 탐방하러 온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손님이 가고싶어하는 모든 우동가게를 안내해주고 택시를 타고가는 동안 카가와현의 문화,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우동택시'는 택시를 나타내는 사인 대신 우동 모형을 얹고 다닌다. 재밌고 기발한 발상이다. 또한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우동택시'의 탄생과정이다. 택시를 단순히 교통수단으로만 인식해서는 '우동택시'가 나올 수 없다. 택시가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택시를 바라보아야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몇시에 어떤 길을 지나가면 손님을 태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이전에 택시를 재정의하고 '교통수단'이상의 서비스를 재고해야 한다.

크리베이트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숨어있는 '창의'의 가치를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현대 사회는 고도로 효율화된 사회이며 그만큼 경직되어 있다. 특히 단기간 고도의 성장을 일구어낸 한국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획일화된 교육문화와 가치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은 창의와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사고'와 '도전 정신'을 막는 장벽으로 작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점에 공감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수십년에 걸쳐 쌓인 이 문화는 쉽게 바뀔 수는 없다. 크리베이트는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방법론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혁신의 길을 제공할 수 있다.

크리베이트의 목표는 스스로 '스티브 잡스', 혹은 '애플'처럼 혁신의 아이콘이 되는 것이며, 한국사회에서 적어도 '애플'을 능가하는 창의적인 기업 (혹은 개인)을 배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