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정 1. '갑'에게 정확한 결과물을 전달하고 '을'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계약의 불리함을 극복하자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는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중의 하나가 바로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챗온 프로젝트의 경우 진행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지속적인 추가 요구 사항이 있었고 업무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면서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인력적으로 많은 손해가 있었다.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다른 형태의 결과물에 당황하기도 했고. 물론 계약서에 이것을 제한하기 위한 사항을 일일이 다 기입했을 때 그 계약서에 곧이 곧대로 서명 할 클라이언트는 절대 없다. 좀 더 크리베이트하게 결과물을 협의하고 '을'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IDEA: 클라이언트에게 결과물의 종류에 따른 가격 그리고 그에 대한 퀄리티를 웹에 사전 공개함으로써 프로젝트 의뢰시 해당 프로젝트에서 원하는 결과물에 대한 수준을 직접 선택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fee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크리베이트에서 제안하는 퀄리티별 package가 있고 필요할 경우 이 외의 다른 결과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시켜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세팅은 제안서를 요청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사항이며 프로젝트 제안서는 클라이언트가 선택 결정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설계되고 추후 이것이 곧 계약서의 효력을 갖도록 한다. 단 나이스하고 세련되게 구성하자. 2. 클라이언트의 회사 내 주요 업무를 파악하는 것이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른 팀이 클라이언트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은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챗온팀은 원할하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한 가지 차이점을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의뢰한 해당 부서가 회사 내에서 주로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었느냐이다. 물론 그들의 수행업무는 대외비겠지만 알아보기 위한 루트는 있기 마련이다. 덧붙여 성연님 말씀대로 Stakeholder Interview가 클라이언트에 대해 가장 많이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