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LOE 운영자 최인설

posted Jul 2, 2015, 10:20 AM by Jung eun Yang   [ updated Jul 2, 2015, 10:24 AM]

시간: 06.26  18:00~19:30

장소: LOE

인터뷰: 김태훈, 양정은, 유정하



  • 신방학초등학교. 방학중. 나온 지역주민
  • 전에는 컨설팅 회사 근무
  • 현 교회 중. 고등부 선생님



사업 배경

  • 초반에 동네 청년들, 아는 사람들 다 함께 공간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

  •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매우 적극적이거나, 부모가 보냈거나, 나라에서 관리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소수에 불과.

  • 다수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려면 결국 지역사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본 사업을 시작.

  • 이미 강남 일부에서는 연회비를 받고 부모,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교육 과정이 생겨나고 있다고 함 (주1회 프로그램)

  • 결국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방향으로 사교육 시장이 변화할 것 예상. 시기적으로 적합한지는 불확실하지만…

  • 차차 학생들에게는 노는 재밌는 공간으로, 학부모들에게는 학원 같은 배움을 주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람.


운영/ 계획 중인 프로그램

  • 잠재력스쿨(진로 탐색 및 교육)

    • 1주차 thinking: 영화감독과 영화보며 생각의 특 깨지, 사고력키우기

    • 2주차 action: 자기관리 익히기

    • 3주차 practice: 성공한 사람들 사례를 통해 나를 돌아보기

    • 4주차 character: 자신의 꿈, 미래 설계해보기

  • 놀이연극: 인근 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기획 중 (공감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 미친페(미남미녀친구페스티벌): 연중 행사로 기획 중, 장끼자랑처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끼를 보여주는 페스티벌. 기획 단계부터 아이들을 참여시키고 LOE는 이를 지원하는 형태

  •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고 그들끼리 기획하는 여러 활동들을 더 늘릴 여정이라고 함. (감독관이나 지시자의 관여는 최소한으로)


인터뷰 내용

  • 방학중, 신방학중 160명 정도의 아이들이 등록되어있음

  • 방문하는 아이들간 친밀도가 높으며, 방문하는 그룹이 따로 있어 보임

  • 다양한 그룹의 참여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중요-> 한 그룹의 아지트화 될 수 있음

  • 지역이 넓지 않아 같은 초등학교 출신으로 서로 친밀한 편 (형은 신방학 중, 동생은 방학중… 이런경우도 있다고함)

  • 공부, 핸드폰 게임, 보드게임, 누워있기, 셀카찍기, 수다떨기… 등의 활동이 한공간에서 이뤄지고 있음 (실제로 매우 시끄러웠음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그룹도 있었음)

  • 평소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틀어줘 아이들이 새로운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한다고 함

  •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서의 활동들이 매력적이어야 함

  • 복지관의 경우 라면을 팔다, 판매를 하지 않으니 방문하는 아이들 수가 감소 (노는 것+ 먹는것은 항상 연결되어 있는듯)

  • 이외에도 평생학습관, “청소년의 집” (숲 속에 있는 연습실. 공공시설) 이 있는데…거기에는 아이들이 춤출 때 볼 수 있는 거울이 있어 방문을 하기는 하지만, 관리자가 1명이다보니 프로그램, 음악, 분위기등 세심한 준비가 부족하여 아이들이 잘 방문하지는 않는다고함.

  • 아이들이 생각보다 수동적인 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필요할 듯, 자유롭게 사용해! 라고 하면 더 어려워함

  • 아이들과의 가장 빠른 소통 채널은 SNS- 페이스북 홍보 후 아이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