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라. 길을 잃었을 때 진정한 여행의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근데 대게의 사람은 왜 길을 잃어야 할지에 대한 의문을 가질 것이다. 뷰 파인더에 갖혀 정신없이 찍어 대느라 정작 내 머리 속 카메라에는 아무런 인상이 남지 않기 때문에, 우연히 들어선 낯선 길에서 더 많은 영감과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이런 정도는 너무 약한가? 어쨌든, 길을 잃기 위해서 한 두가지 감각을 더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 사는 동네에서 조차 길을 잃기란 쉽지 않은데, 비싼 돈 쳐들여 간 해외 여행지에서 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http://pressian.com/books/article.asp?article_num=501109021431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