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큘럼도 선생님도 없는 창의적 학습 공간, 비비타.

posted Nov 22, 2018, 1:01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22, 2018, 9:11 AM by 박성연Pak Sung Youn]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4차 산업 시대에 빠지지 않고 이야기 되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하지만, 창의 국어, 창의 수학, 창의 영어. '창의' 딱지로 도배된 현실 속에서 일본의 교육 혁신 기업 비비타(VIVITA)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창의적이 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도쿄에서 2시간쯤 걸리는 지바현에 츠타야 서점 2층에는 비비타가 운영하는 비비스톱(VIVISTOP)이라는 공간이 있다.  비비스톱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학교, 작업실, 놀이터, 메이커스. 하지만 그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공간이다.
이 곳은 커리큘럼도 없고, 교사도 없다. 다만, 아이들이 만들 수 있는 도구와 자료가 제공된다. 나사 부품부터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까지. PC, 테블릿 부터 애니메이션이나 사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까지. 각종 도구와 소프트웨어 툴을 활용해 아이들은 그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이 곳에 어른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소니 등 대기업에서 자원 봉사자로 나선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아니다. 아이들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을 만들 수 있도록 하되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에만 약간의 도움을 줄 뿐이다. 제로에서 시작하는 힘,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는 체험 등을 장려하는 이 곳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도록 돕고 있다. 
결과는 놀라왔다. 어떻게 쓸지 모를 것이라는 염려는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연령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뒤섞여 협업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로봇도 만들고, 레고도 만들었다. 그 무엇보다 단순한 로봇 조립 기술이나 코딩 기술을 배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낸 무엇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배웠다. 새 제품만 주지 않고 폐품을 비지해 놓았더니, 페포장지를 활용해 장바구니도 만들고 업사이클링을 해 낸다. 
비비타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동생으로 유명한 손태장 회장이 투자자이자 CEO로 있다. 경제적, 사회적, 지역적 제약 격차 없이 모든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비비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비비타는 에스토니아에 두 번째 비비스톱을 오픈하며, 전 세계에 자사의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https://vivita.co/

insight
선행 학습 보편화되면서, 심지어 학교 수업 시간에 이미 아이들이 다 아는 내용이라 정상적인 진도를 나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지금까지의 우리 교육은 궁금함에서 오는 재미, 위대한 발견을 학자들의 감사 이런 것들은 다 제쳐두고 묻지도 따지지 않고 정해진 틀 안에서 열심히 답을 찾는 교육을 시켜왔다. 그런데, 그 정답은 문제지 안에만 있다. 현실은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해답이 있을 뿐이다. 정답 찾기를 멈추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고 싶도록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야 한다. 그 마음이 일면 아이들은 행동한다. 어서 빨리 한국형 비비타가 생겼으면 좋겠다.


  1.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4차 산업 시대에 빠지지 않고 이야기 되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하지만, 현실은 창의 국어, 창의 수학, 창의 영어. '창의' 딱지로 도배된 세상에서 진짜 '창의'를 보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일본의 교육 혁신 기업 비비타(VIVITA)에서는 진짜 '창의'가 느껴진다. 
  2. 도쿄에서 2시간쯤 걸리는 지바현에 위치한 비비스톱(VIVISTOP)은 츠타야 서점 2층에 마련되어 있는데, 비비타가 운영하는 공간이다. 비비스톱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학교, 작업실, 놀이터, 메이커스. 하지만 그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3. 이 곳은 커리큘럼도 없고, 교사도 없다. 아이들이 만들 수 있는 도구와 자료만 제공할 뿐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면 된다.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PC, 테블릿, 애니메이션, 사운드 제작 시스템. 아이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각종 도구와 소프트웨어 툴을 활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대기업에서 자원 봉사자로 나선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있지만 이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아니다. 아이들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을 만들 수 있도록 하되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연령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뒤섞여 협업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 뿐이다. 재료도 새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종 페품을 비치해 놓고, 업사이클링 할 수 있도록 한다. 폐포장지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먹인 지렁이 배설물로 만든 천연 비료 등. 미래에도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업사이클링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게 비비타의 믿음이다
  4. 비비타는 손정의 동생으로 유명한 손태장 회장이 투자자이자 CEO이다. 비비타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해진 틀과 규칙을 따르는 데 익숙한 일본의 젊은 세대가 사물인터넷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런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 부모의 경제력으로 인해 격차가 생겨선 안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앞으로 비비타는 에스토니아에 두 번째 비비스톱을 오픈하며, 전 세계에 자사의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5. insight 
  6. 선행 학습 보편화되면서, 심지어 학교 수업 시간에 이미 아이들이 다 아는 내용이라 정상적인 진도를 나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지금까지의 우리 교육은 궁금함에서 오는 재미, 위대한 발견을 학자들의 감사 이런 것들은 다 제쳐두고 묻지도 따지지 않고 정해진 틀 안에서 열심히 답을 찾는 교육을 시켜왔다. 그런데, 그 정답은 문제지 안에서 있다. 현실은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해답이 있을 뿐이다. 정답 찾기를 멈추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고 싶도록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야 한다. 그 마음이 일면 아이들은 행동한다. 어서 빨리 한국형 비비타가 생겼으면 좋겠다. 
  7.  
  8. 위대한 학자들의 위대한 발견의 산물이다. 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부하면서 궁금함에서 오는 재미, 발견에 대한 감사함 따위를 느낄 겨를 없이 묻지도 따지지 않고 받아들이기만 했다. 이렇게 짜여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아 시대가 달라져도 아이들의 삶은 별 반 다르지 않다. 
  9. 예전보다 집-학교-학원에서 하루 온 종일을 ㅂ아이들에게  
  10. 시대가 바뀌고 있다. 소비자(Consumer)에서 크리에이터(Creator)로. 이를 지원하는 기술, 플랫폼등이 곳곳에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를 누리는 이들은 많지 않다. 
  11. 정해진 틀과 규칙 안에서 움직이던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http://bzit.donga.com/List/3/all/50/1376455/1

http://ashokakorea.org/%EC%A3%BC%EA%B0%84%EC%A1%B0%EC%84%A0-%EC%86%90%EC%A0%95%EC%9D%98-%EB%8F%99%EC%83%9D-%EC%86%90%ED%83%9C%EC%9E%A5-%ED%9A%8C%EC%9E%A5-%ED%85%90%EC%84%BC%ED%8A%B8-%EA%B3%B5%EB%8F%99%EC%B0%BD/

http://ashokakorea.org/%ED%95%9C%EA%B2%A8%EB%A0%88-%EC%A4%91%EC%9D%BC-%EA%B5%90%EC%9C%A1%ED%98%81%EC%8B%A0-%EC%9B%90%EB%8F%99%EB%A0%A5%EC%9D%80-%EC%B0%BD%EC%9D%98%EB%A0%A5%EA%B3%BC-%EA%B8%B0%EC%88%A0/

  1. 문제제기 -   츠타야서점 2층에는 눈에 띄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바로 교육 혁신 기업 비비타(VIVITA)가 운영하는 창의적 학습 공간 ‘비비스톱(VIVISTOP)’ 일본 도쿄로부터 1시간45분 정도 걸리는 지바(千葉)현에 위치한 어린이 메이커스 공간(Maker’s Space)으로, 작업실과 놀이터를 결합한 이색빌딩이다. 에미 디렉터는 “이곳에선 커리큘럼도 없고, 교사도 없는 게 특징”이라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자신들만의 규칙을 만들듯이, 진공청소기든 집이든 이곳에서 스스로 모델링하고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진짜 배움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곳은 아이들이 만들 수 있는 도구와 자료 등만 제공할 뿐이다. 
  2. what -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
  3. how -  비비스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흔히 키즈카페라고 불리는 ‘실내놀이터’에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는 작업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s Space,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작업 공간)’ 개념이 결합된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혁신적인 교육공간답게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일반 초등학교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제조업 설비’가 구비돼 있다. PC나 태블릿은 물론 하드웨어 프로토타이핑 툴, 애니메이션 및 사운드 제작 시스템 등 아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VIVITA Creative Tools)도 갖추고 있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각종 공작 도구와 소프트웨어 툴을 활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4. 이곳에선 정형화된 커리큘럼도 없고 선생님도 존재하지 않는다. 숙련된 엔지니어 스태프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이들이 하는 일은 아이들이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소니 같은 대기업에서 일하던 엔지니어들이 ‘제로(zero)부터 시작하는 힘’, ‘스스로 배우는 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긴 하지만 이 때도 무언가를 나서서 가르치거나 일방적 지시를 내리는 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무언가를 손수 만들어보게 하는 경험을 유도하는 데 주력한다. 어른과 아이들이 연령을 뛰어넘어 서로 협업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험 자체야말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5. 특히 비비스톱에선 아이들이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60여 종류에 달하는 각종 폐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가령, 폐포장지를 활용해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먹인 지렁이의 배설물로 천연 비료를 만드는 사례 등을 꼽을 수 있다. 비비타는 이런 업사이클링 작업을 ‘-1을 1로 바꾸는 작업’이라고 본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버려야 하는 재료(마이너스 1)라도 잘 선별해 창의력을 덧입히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플러스 1)하는 제품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무언가를 창조해 낸다는 건 쓰레기 역시 함께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 미래에도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업사이클링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게 비비타의 믿음이다
  6. history -  효과
  7. why good?  성과  - 현재 비비타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해진 틀과 규칙을 따르는 데 익숙한 일본의 젊은 세대가 사물인터넷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런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 부모의 경제력으로 인해 격차가 생겨선 안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앞으로 비비타는 에스토니아에 두 번째 비비스톱을 오픈하며, 전 세계에 자사의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8. colornavigator.net 
  9. INSIGHT - 다각적??? 올해가 유난히 더운 게 아니라. 체계적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