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뜻 깊은 기부, 쉽고 재미있게 실천한다

posted Mar 3, 2016, 9:54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Apr 11, 2016, 1:15 PM]
  1. 디카프리오 
    1. 대자연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자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상 4전 5기로 수상 성공. 
    2. 평소 하이브리드차를 몰고 집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
    3. 투자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란타의 기술 기업 ‘루비콘 글로벌’(Rubicon global)에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5800만 달러(한화 약 710억원)를 투자했다. 루비콘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쓰레기 재활용 방법을 제공하는 북미의 선두적 벤처기업이다.
    4. 기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은 7월 14일, 1500만 달러(약 171억원)를 여러 환경보호 기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디카프리오의 기부를 받게 될 곳은 대부분 기후변화와 멸종동물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단체들이다.이 재단의 활동 덕분에 지금은 40여개국 나라에서 여러 환경보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UN에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연설한 바 있고, 지난 3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를 찾는 동물다큐멘터리’에 5만 달러의 제작비를 기부하기도 했다.
  2. 통계청 자료 http://hikostat.kr/2206 
    1. 25페이지. 기부하지 않은 이유 
    2. 기부하지 않은 이유 - 2011년 5.7퍼센트에서 2013년 7.8퍼센트 직접 요청 받은 적이 없어서 , 기부 방법을 몰라서 3.7 %에서 4.2 %  
  3. 쉬운 기부 
    1. 탐스 슈즈 신발 
    2. 의류 래그 백. 옷캔 
    3. 힐링애드 힐링 히어로즈
  4. 재미있는 기부 
    1. 걷기만 해도 - 빅워크 
    2. 퍼네이션, 방방이 
    3. do good bus 
  5. 기부 
    1. 투자형 키바 
    2. 복권형 기부 오메이즈 (Omaze) 
  6. 기부 허들 더 쉽게. 더 빠르게 기부 확산에 즐거움. 취마나 쇼핑으로 기부 가능. 
  7. 관점 전환이 필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대자연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자." 라는 멋진 수상 소감을 남기며 아카데미 상 4전 5기에 성공했다. 평소에도 하이브리차를 몰고 집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 유명 셀러브리티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쓰레기 재활용 벤처기업에 5800만 달러를 투자를 하고, 환경 보호 기구에 1500만 달러나 기부하였다. 언행일치의 모범에 사람들은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유명인의 기부 소식을 접할 때 마다 기부는 돈이 차고 넘칠 때에나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경제적 여유'는 2011년 62.6%에서  2013년 60.9%로 줄어든 반면  '기부 방법을 몰라서'가 2011년 3.7%에서 2013년에는 4.2%, '직접 요청 받은 적이 없어서'가 2011년 5.7 %에서 7.8 %로 늘었다. (보내드리는 첨부 파일 통계청 보도 자료, 25페이지. 기부하지 않은 이유를 info graphic 으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인지 쉽고 빠른 기부 방법들이 주목 받고 있다. 걷는 걸음 수를 앱으로 체크 해 목표치에 도달하면 기부가 되는 '빅워크',  하루 1분 앱으로 광고를 보면 아동을 후원하는 '힐링힐어로즈',  음식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만 하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피디(Feedie)'.  피디는 제이미 올리버, 마리오 바탈리 같은 유명 세프들이 동참 덕에 지금까지 1200만장이 넘는 사진이 공유되었다. 이들은 모두 사람들이 하루 온 종일 끼고 있는 스마트 폰과 연계해 손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 폰을 활용해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동기'를 수면 위로 끌어 올려 '행동(Action)'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쇼핑 활동도 기부가 될 수 있다. 기부계의 이단아 '탐스 슈즈'는 신발 한 컬레만 사면 다른 한 컬레는 기부가 되는 일명 '빠른 기부 (Fast Donation)'로 성공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이제는 선글라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선글라스 하나를 사면 선글라스를 보내주기도 하지만 안과 진료나 백내장 수술과 같은 시력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스웨덴의 한 의류 회사는 헌 옷 쇼핑백을 만들어 새 옷을 사면 흰색 쇼핑백에 넣어 준다. 그런데 이 쇼핑 백의 용도가 재미있다. 쇼핑백을 뒤집으면 검정색 택배봉투가 되는데, 집에 가서  입고 입던 헌 옷을 벗어 이 검정색 택배봉투에 넣어 착불로 보내면 기부가 된다. 우리 나라에서도 '옷캔'이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누구나 한 번쯤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옷을 착불로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기부와 놀이가 결합 될 수도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라는 모토로 '기부 방방'을 벌이고 있다. 대형 트램펄린(방방)에서 방방 뛰다가 동전을 떨어뜨리면 그 동전이 기부가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돕고 싶어하는 어른들을 위해 기부와 놀이를 결합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오메이즈(Omaze)는 유명 인사나 연예인과 데이트를 기부와 결합하였다. 물론 기부한다고 모두 다 데이트 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응모권이 생기고 그 중에 운 좋은 한 명은 데이트의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유기견 보호 단체부터 유니세프까지 이벤트로 지원하는 단체는 다양하다. 만약 당첨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낸 돈이 어딘가에서 좋은 일에 쓰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람들은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다.

도무지 어디에 기부해야 할 지 모르는 수 많은 결정장애자들 위한 서비스도 있다. 일명 선행버스(Do good Bus).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버스에 올라타서 버스가 내려주는 곳에서 좋은 일을 하면 된다.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는 버스가 정해준다. 정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열린 태도와 설레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다. 초보 자원봉자들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고, 자원봉사 단체 입장에서는 특정 봉사활동에 참여자가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곳에 고르게 파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자원봉사자와 단체 둘 다 win-win인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본 따 '어떤 버스(http://gogeeks.co.kr/)'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는 원래 좋은 것, 선한 것이기 때문에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 되고 있다. 쉬워서 시작한 기부에 재미를 더해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기부 트렌드는 '착한 소비'와 같은 메가 트렌드와 맞물려 참여자의 욕구와 흥미에 초점을 맞춰 점점 더 세분화 된 방식으로 나타날 것이다. 어떤 기부를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 



그리고  기부야 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기부에 아이디어를 더해 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향력이 조금 더 나은 사회,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밑 걸음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공급자 관점이 아니라 소비자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부자, 자원자봉사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자원 봉사를 하고 싶지 않다'라는 문제로 
있지다가 그 의미에도 빠져들면서 쉽고, 빠르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하기 때문쉽게 시작해서 재미있게 즐기다가 
기부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좋은 의도, 선한 의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고  

흔히들 아이디어, 솔루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디어를 잘 내기 위해서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다. 왜 우리 단체에는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왜 사람들이 몰리는 데에만 몰리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자원봉사자를 더 많이 오게 할 수 있을까? 등 이러한 문제들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포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급자 관점이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자원봉사 단체 입장이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무엇을 문제로 여기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자원봉사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자원봉사 자체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많은 선택지 안에서 골라야 하기 때문에 선택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문제를 포착했다면, 이는 문제를 새롭게 재정의(redefine)한 것이다. 문제를 잘 정의한다면, 이제부터는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다.


봉사자 입장에서는 어떤 봉사를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비슷한 가치를 가진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를 제공하는데 문제는 수 많은 지원자들 중 오직 한 명만 그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는 키바는 기부와 투자를 한 끗 차이로 좁혔다. 25달러만 내면 기부를 할 수 있는데   

어디에 기부할지 

왜 우리는 기부하기가 힘들까?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경제적 여유'는 2011년 62.6%에서  2013년 60.9%로 줄어든 반명  '기부 방법을 몰라서'가 2011년 3.7%에서 2013년에는 4.2%, '직접 요청 받은 적이 없어서'가 2011년 5.7 %에서 7.8 %로 늘었다. 




오메이지는 복권형 기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Omaze는 유명 인사, 또는 유명 회사와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신 그 경험에 당첨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각각의 이벤트가 후원하고 있는 자선 단체에 사람들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응모권이 생기고 운이 좋으면 당첨이 될 수도 있다. 당첨이 되면 일생일대의 경험을 비디오로 찍어 많은 사람이 그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된다. 누군가가 이야기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Omaze는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대가로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돈을 받아서 영리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후원하고 있는 단체에 기부를 한다는 점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던가? 자신이 낸 돈으로 누군가는 데이트를 하고 영화에 출연한다면 어떤 이는 씁쓸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Omze는 스마트하게도 기부 단체와 연계해서 사람들이 낸 돈은 특정 단체로 기부가 된다. 유기견 보호 단체부터 유니세프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만약 당첨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낸 돈이 어딘가에서 좋은 일에 쓰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람들은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SNS형 기부. 희귀병인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키바는 투자형 기부 단 돈 25달러로 기부하는 $키바(KIVA)라는 단체는 이 너무 많을 때에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기부 방법을 몰라서'가 2011년 3.7%에서 2013년에는 4.2%로, '직접 요청 받은 적이 없어서'가 2011년 5.7 %에서 7.8 %로 늘었다.   
기부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지속ㅈ우리의 일상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