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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kpatrick Model

posted Jan 1, 2011, 8:14 PM by Sung Youn PAK   [ updated Jan 1, 2011, 8:14 PM]
커크패트릭 모델(Kirkpatrick Model)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교육 효과를 측정하는 모델인데, 여기에서는 평가를 4단계로 나눕니다.
  1. 반응
  2. 학습
  3. 행동
  4. 결과/퍼포먼스
첫번째 수준에서는 학생들의 반응을 봅니다. 교육 자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냐 그런 것이죠. 강연으로만 끝나는 경우 이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으니까 좋은 것 같더라, 그런데 강의장 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용을 물으면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 수준은 학생들의 지식이나 능력이 얼마나 늘었나 하는 걸 봅니다. 강연을 넘어서서 워크샵 형태로 가면 이 수준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해보면서 배우도록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주변에서 2 수준까지 가는 경우를 종종 보셨고 또 경험도 해보셨을 것입니다.
 
세번째 수준은 그래서 행동이 바뀌었냐 하는 겁니다. 체험식의 워크샵을 받더라도 행동까지 바뀌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몇몇 교육생은 실무로 돌아가서 눈부신 행동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상당수는 몇 개월 후 소위 약발이 떨어지면서, 또 주변의 태클을 계속 받으면서 옛날의 방식으로 돌아가고 교육 때 했던 "환상적" 경험은 아련한 가슴속 추억으로 남습니다. "언젠가 환경이 되면 꼭 그렇게 일해봐야지." 이런 경우 사실상 코칭이 필요합니다.
 
네번째 수준은 결과적으로 비즈니스에 어떤 성과를 남겼냐 하는 겁니다. 가장 어려운 수준이죠. 대부분의 경우 아예 이 수준의 측정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 혹은 하지 못합니다. 교육 이후 코칭까지 이어지면 4 수준까지 들어올 확률이 곱절 이상 높아집니다.
 
이런 이유로 "애자일 코치"가 중요하며, 또 "애자일 코치"를 코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또 그 방법을 코칭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