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arch.chosun.com/search/news.search?categoryname=%EC%A1%B0%EC%84%A0%EA%B2%BD%EC%A0%9Ci&query=%EB%94%9C%EB%A1%9C%EC%9D%B4%ED%8A%B8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은 스포츠 팀에 딱 들어맞는다. 제아무리 박지성이 있다 해도 팀플레이로 받쳐주지 못하면 허사다. 축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영하는 회사가 스포츠 팀 유형이라면 CEO는 더 나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아래의 질문들을 계속 던져야 한다. 1.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충분한 파이프라인(pipe line)을 확보하고 있는가? ―스티브 잡스, 박지성도 언젠가는 은퇴한다. 조직 내 인재 순환구조는 스포츠 팀 유형이 장기적으로 고성과를 유지하는 핵심 요인이다. 2. 기술과 지식, 경험 전달이 이루어지는 멘토 또는 도제식 교육체제가 있는가? ―현장 경험을 통한 상호작용과 숙련된 구성원과의 공동 업무를 통해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3. 팀원의 기여도가 계급보다 중시되는 수평적 조직구조가 유지되고 있는가? ―현장에서 의사 결정을 내리는 특성상 위계질서가 끼어들 공간은 없다. 조직원들은 자신의 판단으로 상황을 타개하고 상대방에 대응해야 한다. 일찍이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줄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저 넓은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대담하고 도전적인 목표,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추구하는 대규모 조직에 적합한 건축가와 건설업자 조직에 딱 들어맞는 비유다. 이런 조직의 CEO가 조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반문해야 하는 화두는 아래와 같다. 1. 도전적이지만 가능해 보이는 꿈을 공유하고 있는가?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그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2. 꿈을 세분화해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자신의 역할을 하게 하고 있는가? ―조각조각으로 나눈 목표는 부담감을 줄여주고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다리다. 유능한 건축가는 프로젝트를 나누어 저마다 적합한 기술을 갖춘 건설업자에게 맡긴다. 3. 건설업자에게 디자인 혁신을 허락하고 있는가? ―하부 조직 단위에 '설계 안에서의 자유'를 부여하고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적용할 수 있는 권한 위임을 통해 기존 방식을 끊임없이 바꾸어 나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