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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_Week1 What is Crevate?

posted Jan 11, 2010, 3:11 PM by Unknown user   [ updated Jan 11, 2010, 7:46 PM by Sung Youn PAK]

What is Crevate?

In other words, What does Cravate create and innovate?


크리베이트는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답하기 위해 질문을 수정하였다. 크리베이트는 무엇을 창조하고 무엇을 혁신하는가? (이 문제는 "크리베이트는 '창조'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당연한 답을 피하기 위함이다.) 역시 모모. 창의적이라면 질문을 바꿀 수 있어야 하죠. 


최근, 워크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 혁신에 필요한 세가지 필요충분조건을 '환경, 사람, 과정'으로 논의한 적이 있다. 조금 바꿔서 말하면 크리베이트는 창의와 혁신에 필요한 환경, 사람, 그리고 과정을 창조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이 셋이 만나는 순간 혁신이 이루어진다. 물론 틀을 만드는 순간 그 틀에 갇혀버릴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지만 이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 틀은 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하다.


환경, 사람, 과정이라는 각각의 요소는 손에 손을 잡고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사람'이 창의적, 혁신적이 되기 위해서는 환경과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환경' 조성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노력과 그 환경을 채울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며, '과정'이 생성되려면 사람과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이 셋은 돌고 도는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무의미한 논쟁에 빠져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기에 크리베이트는 모든 것이 먼저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사람, 환경, 과정은 모두 우선되어야 하며 그렇기에 크리베이트는 창의적인 사람을 창출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창의적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을 정립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하는 환경, 사람, 과정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크리베이트의 박성연 대표는 이 질문에 대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답한 바 있다. 현재 크리베이트가 하고 있는 일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상품, 혹은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루에도 수백, 수천개의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새로운'이란 단어는 더이상 새롭지 않다. 

그래서 크리베이트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새로움' 속에 잊혀져가고 있는 '진정함'의 가치가 아닐까 한다. 지금 당장에 필요한 것이 아닌, 20년, 100년 후에도 가치를 잃지 않는, 한 명의 개인, 하나의 기업에만 이로운 것이 아닌 사회 전체가 이로울 수 있는 가치여야 한다고 감히 생각한다.

맞습니다.  http://www.ted.com/talks/lang/kor/joseph_pine_on_what_consumers_want.html 한 번 보시길...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에 갖기에는 너무 뜬구름 같은 목표가 아닐까하지만 지금의 사회는(특히 '한국'이라는 특수한 환경은) 크리베이트를 필요로 하기에 크리베이트의 목표는 수익창출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보자.


Why is Crevate?

In other words, Why is Crevate needed?

  

'우동'으로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일본의 카가와현에 '우동택시'라는 것이 있다. '우동택시'는 맛집을 탐방하러 온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손님이 가고싶어하는 모든 우동가게를 안내해주고 택시를 타고가는 동안 카가와현의 문화,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우동택시'는 택시를 나타내는 사인 대신 우동 모형을 얹고 다닌다. 재밌고 기발한 발상이다. 또한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우동택시'의 탄생과정이다. 택시를 단순히 교통수단으로만 인식해서는 '우동택시'가 나올 수 없다. 택시가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택시를 바라보아야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몇시에 어떤 길을 지나가면 손님을 태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이전에 택시를 재정의하고 '교통수단'이상의 서비스를 재고해야 한다.

크리베이트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숨어있는 '창의'의 가치를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현대 사회는 고도로 효율화된 사회이며 그만큼 경직되어 있다. 특히 단기간 고도의 성장을 일구어낸 한국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획일화된 교육문화와 가치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은 창의와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사고'와 '도전 정신'을 막는 장벽으로 작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점에 공감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수십년에 걸쳐 쌓인 이 문화는 쉽게 바뀔 수는 없다. 크리베이트는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방법론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혁신의 길을 제공할 수 있다.

크리베이트의 목표는 스스로 '스티브 잡스', 혹은 '애플'처럼 혁신의 아이콘이 되는 것이며, 한국사회에서 적어도 '애플'을 능가하는 창의적인 기업 (혹은 개인)을 배출하는 것이다.


Why is Crevate?

That means, Why did I choose crevate?


본인이 크리베이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본인이 하고 싶었던, 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수많은 것들의 단 하나의 교집합은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창의'라는 키워드로 관심있는 모든 분야를 엮는다는 것은, 또한 그것이 나 자신에게 성장이 되고, 회사에는 발전이, 사회에는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세계일주를 하거나 억만장자가 되는 것 보다 짜릿하고 매력적이다. (그렇다고 세계일주를 하거나 억만장자가 되는 것이 싫다는 것은 아니다.)


세계여행 하고 싶으면 세계여행하는 구조를 만들면 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으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면 됩니다. 
남들을 Crevate하게 만들고 싶으면 내가 crevate해 지면 되고.... 결국 오른팔 쓰는 사람은 오른팔 굵어지니까요. 함께 그런 구조를 만들어 봅시다. 

글을 참 잘 쓰셨군요.  
이 글은 손 좀 봐서 블로그나 우리 article에 올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두 가지만 고민하면 된다고 합니다. 
생산하고 알리는 거. 

크리베이트가 창조하고 혁신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