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creativity는 삶 속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없는 상황에서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없는 상황에서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일텐데, 이것이 창조의 정의인가요? 창의는 다른 건가요? 창조와 창의는 뭐가 다른가요? 같은 건가요? 무에서 유는 신만이 창조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것은 구석구석 어디에도 적응된다. 인간은 창조하는 동물이고, 사유하는, 머리를 사용할 줄 아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창조력이란 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발휘되는 것인데, 요즘에는 창조력이 마치 엄청난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일로 여겨지는 것 같다. 에디슨 같은 위인처럼 타고나는 것이 창조력이라고 생각하며 겁을 먹는 것이다. 사실 에디슨도 만 번이 넘는 시도와 실패를 거친 뒤 성공을 이룩한 것인데도 말이다. 창조력은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남들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하나 둘 뒤집어보기 시작하면 예상치도 못한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신 만의 방법으로 하나 둘 가능하게 한다면, 만들어 낸다면 누구나 창조가가 될 수 있다.
Innovation: creativity를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면, innovation은 창의의 다음 단계 아닐까? 단순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1차적인 아이디어들을 창조해냈다면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 그것도 아주 혁신적으로 내는 것이 innovation인 것 같다. innovation은 혁신과 다른건가요? 모두가 같은 버스를 타고 가자고 할 때 다른 루트를 제안해 내는 것은 idea를 create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혁신은 아니다. 혁신은 남과 다른 수준의 창조력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기존 사회에서 뿌리 깊게 답습된 것이나 사고방식을 완전히 뒤집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남들이 no를 외칠 때 yes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럼 버스를 타고 가자고 할 때 버스는 no다 라고 이야기 하면 혁신인가요? , 아예 yes가 왜 yes인지 세상에 증명해야 한다. 혁신적인 idea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서 실현시키지 않으면 innovation이라고 할 수 없다. 색다른 나만의 선물 포장 방법을 create했다고 해도 innovate한 것이라고 말하기 힘든 이유는, 자신의 방법 뿐만이 아니라 남들의 방법까지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혁신인가요? 혁신인가 아닌가의 판단 기준은 다른 사람들도 하는가? 아닌가 ? 인가요? 만약 아무도 따라하지 않다가 100년 후에 따라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그건 혁신인가요? 아닌가요? 이러한 이유로, innovation은 사회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개념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Idea: 흔히 색다른 생각이 떠올랐을 때 ‘I got an idea.’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가 색다른 것인지 아닌지는 주관적 기준으로 판단된다. 아이디어는 ‘생각’과 동의어가 아닐까? 단순히 아이디어를 냈다고 해서 create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모호한 생각의 가지들이 모여서 창조,창의의 싹을 틔우고, 싹이 비바람을 견디고 쑥쑥 자라나 innovation이라는 나무로 자라난다. 생각의 영어는 뭘까요? thinking과 idea는 동의어인가요? 생각하는 게 다 아이디어인가요?
Concept: 지난번 크리베이트의 previous projects를 정리하는 작업 중에 참으로 헷갈렸던 개념이다. concept이란, idea가 창조된 이후에, 개념적으로 정의, 정리된 것 아닐까? 예를 들어서, ‘future mobile concept’이라고 했을 때, ‘미래의 mobile은 어떠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두고 뻗어나간 수많은 idea를 바탕으로 그 정수를 일정한 문장의 형식으로 뽑아낸 것이다. 크리베이트가 수행한 프로젝트 가운데서 사용된 concept의 개념을 정리하자면 이러하겠지만, concept이라고 해서 창의적인 것은 아니다. 아이디어가 ‘thought’이라면, concept은 ‘refined thought’이다. Idea가 순수한 성질의 것이라면, concept은 그것의 핵심만을 잘 골라 담아낸 것이다. 그럼 모든 아이디어는 정리만 되면 컨셉이 되는 건가요? 여전히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 순환적 성장이 빠져 있습니다. 순환적 성장을 통해 본인은 이 꼭지에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성장하였는지 기술해 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