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Public Events

Finance - TED (완료)

posted Feb 11, 2011, 2:28 PM by Unknown user   [ updated Feb 11, 2011, 2:28 PM by Sung Youn PAK]

유명인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그리고 그 강의 동영상이라도 구하려고 해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저명한 사람의 유명 강의 동영상을 공식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있다.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컨퍼런스다. 198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TED는 전 세계의 저명인사 또는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강연이 컨퍼런스의 메인 행사다. 2011년 올 해는 2 28일부터 3 4일까지 Long Beach에서 열리며컨퍼런스 참가비는 6,000불이다멋진 강연자들이 매력적이긴 하지만참가비는 엄청나다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처럼 TED 행사에 직접 참여해야만 강연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TED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그 동안의 멋진 강연들을 동영상 full version으로 감상할 수 있다게다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너무나도 감사한 TED의 웹사이트는 2006년에 오픈 했다 

 

이렇게 쉽게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되면실제 TED 행사는 축소되거나 참여인원이 점점 줄어들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걱정도 든다이런 우려가 무색하게 행사는 점점 더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매 해 참가자들이 증가 하고 있다무료로 제공하는 동영상 덕분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TED 행사의 존재가 알려졌고, TED의 영향력은 전세계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이 때문에 TED의 공식적인 컨퍼런스는 참가 가치가 상승하고 참가자 개인에게 영광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가치 있는 컨텐츠의 무료 제공은 겉으로는 위험해 보이지만, TED처럼 컨텐츠의 가치를 더더욱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

 

TED는 무료 동영상 서비스에서 멈추지 않고, open translation, TEDX와 같은 형태로 슬로건인 ‘Idea worth Spreading’을 실천하고 있다무료 강연 동영상과 함께 이런 사례들을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자.

 

Website : http://www.ted.com

 

Insight

 

컨텐츠의 정확한 채널별 역할 구분이 어떻게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 내었는지 TED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품 또는 서비스가 가진 가치를 현금으로 모두 환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하지만가치 있는 부가 서비스의 무상 제공은 실제 제품과 서비스의 미래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Communication - 지하철 역 출구가 캣워크(완료)

posted Jan 11, 2011, 2:13 PM by Unknown user   [ updated Feb 14, 2011, 6:14 PM by Sung Youn PAK]

지하철역 출구를 나왔더니, 양쪽 옆은 박수치는 관객이 맞이하고 있고디제잉에 맞춰 배경음악까지 흐르고 있다. 출구를 나와 목적지로 향하는 길이 짧은 패션쇼 장이 되어 지나가는시민들이 모두 캣워크의 모델이 된다. 이 퍼포먼스는 노르웨이 구세군이 진행한 ‘Surprise catwalk’라는 캠페인이다. 도대체 어떤 메시지를가진 캠페인일까?

 

‘surprise catwalk’는 노르웨이의 구세군이 운영하고 있는Fretex라는 중고 의류 브랜드가 2010년 패션 위크기간에 진행한 의류 기부를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중고의류는 지금 입고 있지만 곧 입지 않게 될 옷 혹은집에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옷들이 바로 신제품이 된다. Coming soon이란 현수막과 다음 시즌신제품을 소개하는 패션쇼의 형식은 의류 기부를 홍보하는 아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다.

 

‘surprise catwalk’ 캠페인은 youtube를 통해 그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하철 출구 캣워크를걸어 나오는 시민들의 재미있는 리액션과 웃으며 의류기부 홍보 리플렛을 받아가는 모습은 반복해서 봐도 즐겁다.

 

Youtube 동영상 : www.youtube.com/watch?v=Z_2giwpyEro

 

insight

번화가의 길거리, 지하철 출구 등을 지나다 보면, 다양한 홍보 리플렛, 명함 등을 한아름 손에 들고 무작정 손에 하나씩쥐어주는 경우를 흔히 겪는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엔 주머니에서 손도 빼기 싫어 그들의 손을 무시하기일쑤다. 게다가 감정도 메시지도 없는 딱딱한 정보만을 녹음된 테이프처럼 쏟아내는 그들의 커뮤니케이션은주의와 시선을 끌지 못한다. 감정과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길거리 홍보툴은 더욱큰 리액션을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