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ESG/NFT

보도자료

posted Dec 1, 2021, 2:33 PM by Sung Youn PAK   [ updated Dec 1, 2021, 2:36 PM]

ESG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크리베이트 ESG 카드 무료 배포 

 

ESG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ESG 도구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 ESG 운용 기관 아라베스크파트너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ESG를 평가하는 S-Ray라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국내 아이디어 컨설팅 크리베이트’(대표 박성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도출을 돕는 ESG 카드’ PDF 버전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SG 카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17개의 목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10가지 원칙 등에서 이야기 된 12가지 주제와 각 주제별로 5개씩 세분화하여 총 60개의 ESG 이슈들로 구성되어 있다. ESG 카드는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 거시적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질문을 제공함으로써 ESG 변화를  눈에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리베이트는 제품, 서비스, 공간, 경험 분야에 다양한 아이디어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지속가능경영 기업 위 ESG 컨설팅, ESG 이슈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ESG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대의 혁신은 ESG로 통한다. ESG 실천을 적극적으로 돕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크리베이트 미래상의 일환으로 ESG 혁신사례 및 활용 가이드 등 관련 컨텐츠를 제작·배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연계해 ESG 아이데이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베이트는 이제는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개인과 기업, 사회가 협력하여 ESG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결 모델에 대해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할 때 말했다. ESG 카드 크리베이트 홈페이지(https://crevate.com/item/issuecard-pdf/)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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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베이트, 60가지 ESG 이슈를 담은 ESG 카드 무료 배포 

 

소비자 중심 혁신 컨설팅 기업인 ‘크리베이트’(대표 박성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슈를 60장으로 정리한 ESG카드’ PDF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ESG경영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제작된 ESG카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17개의 목표를 12가지 주제와 주제별로 5개씩 소분하여 총 60개의 ESG이슈를 소개하였으며,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 거시적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질문을 제공함으로써ESG 변화를  눈에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리베이트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속가능경영 기업 위 ESG컨설팅, ESG 이슈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ESG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이는 ESG 실천을 적극적으로 돕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수정)는 크리베이트 미래상의 일환으로 ESG혁신사례 및 활용 가이드 등 관련 컨텐츠를 제작·배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ESG 아이데이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베이트 측은 “이제는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개인과 기업, 사회가 협력하여 ESG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결 모델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할 때 말했다. 

ESG카드 크리베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SG 카드 소개

posted Nov 30, 2021, 5:30 P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30, 2021, 5:30 PM]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 카드는 크리베이트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해 12가지 주제별로 5개씩 세부 주제를 선정해 만든 총 60개의 이슈카드입니다. ESG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입니다. 미래에 다가올 지구 환경 사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국가, 기업, 개인 지구에 발 딛고 사는 모두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SG 카드를 활용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이슈들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세요.     


아무런 조건 없이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은 망망대해에 홀로 남겨진 것과 같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찰, 새로운 사고와 적절한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IDEA CARDS™는 사고의 확장을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각각의 카드에는 아이디어를 낼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관찰하고 생각 하는 법,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실행하는 법들이 들어있습니다. IDEA CARDS™를 잘 활용하면, 자신도 몰랐던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NFT 01-NFT란 무엇인가?

posted Nov 15, 2021, 9:05 P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6, 2021, 11:18 AM]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중의 하나는 NF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의 약자 NFT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1년 3월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 작품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가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무료 6930만 달러(772억)에 낙찰되면서 주목 받았습니다. 
미국의 린지 로언이 컴백 싱글 앨범 자장가(Lullaby)를 NFT로 발행하였고, 인기 록 밴드 킹스 오브 리온 Kings of Leon 역시 자신들의 콘서트 맨 앞 관람권을 NFT로경매  에 부쳐 화재가 되었습니다. 
대체 NFT란 무엇일까요?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 
먼저 Fungible부터 살펴봅시다. Fungible은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고유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지요. 내가 가진 천원이나 남이 가진 천원이나 다 천원입니다. 이 때에는 교환가능하며, 대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BTS 싸인 앨범과 내 친구가 가진 BTS 앨범은 같지 않습니다. 이런 것은 대체 불가능한 것입니다. 

토큰의 의미 
토큰은 블록체인상에서 저장된 디지털 파일로 특정 자산을 의미합니다. 해당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거래가능한 토큰으로 주조하는 것을 민팅minting이라고 하는데, 이 때 자산의 형태는 제한이 없습니다. 블록체인상의 토큰은 디지털 자신이든, 실물 자산이든, 투표, 관심 평판 같은 개념 자산이든 모두 블록체인상의 토큰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내 사진을 찍어 블록체인에 업로드하면 내 사진 파일은 블록체인상 고유 식별자 token identifier와 해당 파일의 속성에 대한 정보를 담은 메타 데이터metadata와 연결됩니다. 파일 속성이라 함은 작품명, 작품 세부 내역, 계약 조건, 미디어 링크 등이 포함됩니다. 즉 NFT는 토큰이기 때문에 특정한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파일이고, 고유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NFT가 한 번 생성되면 삭제하거나 위조할 수 없기 때문에 일종의 원본 인증서이나 소유 증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롭 
NFT 마켓 플레이스에 NFT를 올리는 것을 드롭이라고 합니다. NFT를 누군가에 팔면 그 소유자는 또 다른 누구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즉, 소유권을 계속 거래가 됩니다. 그런데,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왜 엄청난 돈을 주고 사는 걸까요? 소유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NFT를 흔히 소유권의 미래라고 합니다. 무한 복제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에 무엇이 원본인지 증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실물 세계를 생각해 봅시다.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에만 있지 않습니다. 우리집 벽에도 걸려있고, 내 컴퓨터 바탕화면에도 있고, 심지어 우리 식탁 휴지각에도 있습니다. 그래도, 루브르 박물관에는 딱 하나의 모나리자가 있을 뿐입니다. 내가 올린 나만의 강아지 사진을 멋지게 꾸며서 디지털 파일로 만들었다고 가정해 보면, 그 파일이 카톡으로 퍼졌을 때 지금까지는 디지털 파일의 속성상 어쩔 수 없이 퍼진다가 지금까지였다면, 이제는 NFT로 드롭을 해서 누군가에게 소유권을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소유권이 있어도 여전히 복사본들은 돌아다닐 것입니다. 하지만, 복사본이 많이 퍼지면 퍼질수록 그 만큼 더 유명해질테고 그렇다면 누가 원본을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해집니다. 복사본 모나리자가 더 많을수록 원본 모나리자가 더욱 가치를 갖게 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런데, 소유권은 저작권과는 다릅니다. 재생산, 복제, 파상 상품을 만들고, 사본을 배포하고, 공개적으로 전시 및 공연할 권리인 저작권은 원저작자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작권까지 거래한다면 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이처럼 NFT는 저작권과 소유권만을 분리한 혁신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FT는 1개만 존재할까? 
원본이라고 하니 NFT는 한 개만 존재할 것 같지만, 1개로 NFT를 발행할지, 아니면 1개 이상의 NFT 복사본, 즉 에디션으로 발행할지를 정해 작품의 희소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와 있는 작품에 9/10이라고 되어 있으면 해당 작품은 총 10개 에디션 중에 지금은 9번째 에디션이라는 뜻입니다. 오픈 에디션이라는 독특한 개념도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무제한 에디션을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50명의 콜렉터가 구매 버튼을 누르면 350개의 에디션이 발행되는 것이죠. 또한, NFT가 재판매 되면 원저작자에게 로열티가 돌아가는데, 처음 제작 시 로열티 %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 상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거래되는지 추적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너무 비싸다면 나눠서 일부만 팔거나 살 수 있습니다.  니프텍스와 유니클리. B20 프로젝트. 
  

NFT의 역사 
컬러드코인. 비트코인 블록체인 시설 모든 참여자가 특정 가치의 값에 동의할 때만 가치를 나타낸다는 비트코인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디지털 자산이 2012-2013년 태동되었습니다. 그 이후 카운터파티, , 레어페퍼, 크립토 그래픽으로 발전하다가 2017년 이더리움을 탑재한 페퍼리움이라는 카드 게임이 론칭되었고, 2014년 펑크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는데, 가로 세로 24X8비트 픽셀 이미지 캐릭터들이 성격, 의상, 헤어스타일, 액서서리 속성이 알고리즘을 통해 무작위로 조합되는 1만개의 펑크를 NFT로 발행해 9000개의 펑크를 세상과 나누고 나머지 1000개는 자신들이 가졌습니다. 초기 펑그는 이더리움 지갑을 가진 사람 누구에게나 공짜로 나눠줬었는데, 그 이후 2021년 8월 1주일간 크립토펑크 거래액이 2억 달러(2359억)에 달할만큼 무섭게 성장하였습니다. 2017년 10월에는 크립토키티라는 또 다른 NFT 컬렉터블 웹사이트가 등장하였는데, ERC-721 기준을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고양이 모으고 키우고 교배하고 교환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현재 크립토키티 드래곤의 600이더로 1이더리움이 5700$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40억 정도입니다. 2018년들어 NFT 생태계는 큰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크립토키티이 만든 것을 제 3의 개발자들이 크립토키티 위에 올려질 수 있는 각종 게임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죠. 별도의 허락 없이도 크립토키티의 퍼블릭 스마트 계약 위에 자신들의 앱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kitty hats, kotowars, wrapped kitties 등이 생겨나면서 kittyVerse로 영입된 것이지요. 2020년부터 NFT는 완전히 핫해 집니다. 비플은 2020년 10월에 자신의 작품 3개를 토큰화해 13만 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게 팔았는데, 두 달 뒤 Everydaysjcnthgs 350만 달러에 판매되었다고 하니 놀라는 상승세입니다. 그 이후 6930만 달러(785억)의 크리스티 경매까지. 그리고 그 이후 전 세계 NFT 거래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베이는 디지털 컬렉터블이 NFT로 거래되도록 했고, 명품들은 블록체인 컨소시움 아우라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NFT 시장에 진입했고, 버버리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 블랭코스 블록파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정 수량으로 NFT 개릭터와 디지털 액서서리 컬랙션을 드롭하였고, 샤키 B라는 버버리의 NFT캐릭터는 마켓플레이스에서 매매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코벨이 타코를 테마로 한 NFT를 발매해 30분 만에 매진시켰고, 피자헛은 픽셀화된 피자조각들을 NFT로 팔았습니다. 팀 버너스리가 1989년 개발한 월드와이드웹의 원본 코드가 소더비에서 NFT 경매에서 540만 달러(630억)에 낙찰되기도 하였고, 트위터의 창시자 잭 도시의 첫 트윗은 290만 달러(342억)에 낙찰되기도 하였습니다. 

왜살까? 
일단 암호화 화폐의 가격이 상승으로 인한 부의 효과 때문이 큽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초기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이며 NFT는 그들에게 좋은 놀이터입니다. 투자 가치가 있는 놀이터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것이지요.  비트코인을 위조할 수 없는 디지털 금이라는 스토리로 사람들을 매혹했던 것 처럼, NFT는 미술, 음악, 게임, 스포츠 등 우리 일상에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대중들에게는 더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비대면 환경이 되면서 많은 창작자들이 NFT에 환호하였는데 왜냐하면, 디지털지식재권 주체가 중개업체가 아니라 원작자로 넘어왔기 때문입니다.  NFT에 대한 거품 논란도 많지만 눈여겨 볼 만한 추이로 엑시 인피니티 같은 게임, 샌드박스처럼 메타버스 내에서 일어나는 부동산 거래 등 거래가 다양화되고, 일반인들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쉽게 토큰화된 상품을 사고 파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가트너의 기술 라이프 사이클 5단계에 따르면 혁신적 기술 시작 단계에서는 긍정적인 하이프가 들어나다가 2단계 과잉 기대의 정점을 지나 3단계 환멸의 계곡을 지나 4단계 깨우침의 단계와 5단계 생산성의 안정 단계로 구분하는데 NFT는 4단계쯤에 이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메타버스와 NFT는 합이 좋습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NFT는 게임 아이템처럼 작동합니다. 메타버스 내 특정 땅, 아이템, 자산을 유저의 캐릭터가 단독으로 소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NFT를 이용해 여러 메타버스 간 내 아이템과 자산을 옮길 수도 있고, NFT는 소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장에서 활용가능합니다. 물ㄹㄴ 유저가 NFT 전용 제작 및 거래 플랫폼인 Opensea와 Rarible등을 이용해야 되고 메타버스를 벗어나는 순간 NFT는 복잡하고 낯선 것도 사실입니다. 

미술
크립토 아트와 NFT 아트.  NFT 아트는 디지털 파일을 토큰화하거나 실물 미술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NFT로 민팅할 수 있습니다. 창작자는 실문 직품과 NFT를 묶어서 판매하는 페어링해서 판매할 수도 있고 또 추후에 NFT와 실물 작품을 맞바꿀 수도 있습니다. 미술 작품이 관객을 만나는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한 것이지요.  

음악 
3LAU. 베스트셀러 앨범 울트라바이올렛을 토큰화해 경매로 팔아 하룻밤에 1168만 달러의 수이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RAC라는 음악가는 ERC-20표준을 따르면 $RAC라는 자신만의 커뮤니티 토큰을 발행해 팬들과 좀 더 친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유튜브, 스포티파이로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 대신 다소 복잡한 NFT로 음악을 들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티스트자 보다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투자하고 성공을 공유한다면 이 또한 새로운 가능성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컬렉터블 
크립토 펑크, 크립토 키티에 이어 소레어 sorare라는 특정 시즌 축구 선수들의 공인된 컬렉터블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도 있습니다. NBA 톱샷은 전 세계적으로 10만명 넘는 수집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가장 비싸게 거려된 NBA 톱샷 '순간' 은 르브론 제임스의 슬램덩크 장면으로 무려 20만 8000달러(2억 4500만원)에 팔렸습니다.

게임 아이템 
게임 아이템은 1500억 달러 디지털 게임 시장에서 500억 달러 즉 33%를 차지 할 정도로 큽니다. 게임 아이템이라 함은 스킨, 장비, 소모품, 캐리터나 아바타 꾸미기 위해 사용되는 에니메이션을 모두 포함한  개념입니다. 게임은 처음엔 PC방에서 구매를 하는 pay to play모델에서, free to play 무료 게임을 늘어나면서 수익을 광고 노출모델에서 찾지만, 소비자들이 싫어하니까 이제는 게임 아이템을 직접 판매하거나 게임제작사가 운영하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자들이 게임 화폐로 아이템을 거래할 때 일정한 커미션을 받는 수익 창출 모델을 도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게임 아이템의 소유권의 게임 회사가 갖고, 사용권을 소비자들이 사는 개념이기 때문에 게임 아이템을 다른 사용자에게 현금을 받고 파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매한 게임 아이템을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게임 아이템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기께 해 건강한 게임 아이템 경제를 형성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NFT가 도입되면서 엔진 플랫폼을 통해 토큰화된 게임 아이템이 사용자들 간에 재판매될 경우 자동으로 거래 금액의 일부분이 수수료로 들어옵니다. 나인 크로니클, lost relics, town star, splinterlands, league of kingdons등은 NFT가 활용되는 프리투플레이 모델 게임입니다. 엔진 팀은 NFT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게ㄱ임 아이템을 개발하고 매매하고 광고할 수 있는 도구, 마켓플레이스 또는 커뮤니티를 제공합니다. 엔진은 2009년 게이머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싱가포르에서 설립되었으며 개인 사용자가 게임 관련 웹사이트, 포럼, 게이머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였습니다. 2017년 NFT 시장에 진출하면서 NFT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탑재하는 것에 관한 기술적 구조를 만들었으며 오늘날 NFT를 발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ERC-721표준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NFT 모델은 play to earn 모델로 전환을 촉진합니다. Axie Infinity는 지금 가장 핫한 게임인데,  Axie라는 펫 몬스터를 키워서 이들을 전투에 참여시켜 승리를 거두게 할 경우 SLP 스몰 러브 포션이라는 ERC-20 기반의 토큰을 얻습니다.    SLP를 사용해 엑시를 교배하거나 바이낸스 같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디지털 부동산 앱으로는 원조에 해당하는 Decentraland가 있습니다. Mana라는 토큰 기술로 NFT 디지털 땅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가상세계는 커뮤니티에서 관리하며, 땅 거래 또는 특정 콘텐츠 허용 여부에 관한 정책에 대해 제안서를 내고 투표를 하는데, 이 때는 Mana 소유자들만 참여 가능합니다. 디센트럴안에 세워진 NFT 아트 마켓플레이스로는 노운오리진과 슈퍼레어, 메이커스플레이스 등이 있습니다. NFT 음악도 여기에서 발표하고, NTF 디지털 부동산은 NFT 컬렉터, 참여자들을 이어주고, 여러 종류의 NFT가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샌드박스, 크립토복셀, 솜니움 스페이스와 같은 메타버스 부동산이 더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디센트럴에서 가상 키오스크를 통해 Mana로 이용하여 피자를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배달 받을 수 있고, 리퍼블릭 렐름은 메타주쿠에서 DressX와 트리뷰트 트렌드같은 곳을 통해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제페토와 샌드박스 제휴로 인해 제페토 NFT가 출시되고, 샌드박스 화폐인 SAND로 구매해 샌드박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도 가능합니다. 카카오는 더 정확히는 그라운드X에서는 자체적으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을 개발해 클레이튼 토큰을 발행했는데, 수수료가 낮고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거기에다가 클립이라는 지갑을 만들고 크래프터스페이스를 만들었는데, 누구나로 이미지나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펜트를 업로드하면, 이를 클레이튼 기반의 NFT 표준인 KIP-17 토큰으로 즉시 발행해 오픈시 마켓 플레이스에서 해당 NFT를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립 드롭스라는 것을 만들어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토큰화하는 것을 넘어 광고, 유통하고 있는데, 크래프트스페이스가 클레이튼 기반으로 누구나 NFT를 만들 수 있다면, 클립 드롭스는 그라운드X와 사전 협의해 초청받은 작가들만 작품 발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NFT가 이더리움 기반의 ERC-721토큰으로 거래
Artist 
  • Hackatao - first supper 스타급 참여, unidentified art phenomenon, artivive 앱으로 보는 Queen of pop,  
  • Carlos Marcial
  • 미스터 미상
  • 하윤 

Marketplace 
  • 슈퍼레어, 메이커스플레이스, 에이싱크아트, 노운오리진, 니프티 게이트웨이 
Collector 
  • 888
  • 메타퍼스 Metapurse 


 

10-개인에게도 ESG가 필요한가?

posted Nov 8, 2021, 12:48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5, 2021, 6:45 PM]

유엔에서 이야기한 SDGs의 실천은 비단 국가나,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 전지구에 사는 모든 이들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었습니다. 당연히 개인들도 ESG를 실천해야 합니다. 물론, 개인들이 G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E나 S에 대해서 만큼은 실천할 수 있습니다.

소비 행위는 화폐로 투표하는 행위  
요즘 소비자들은 페트병 재활용을 쉽게하는 무라벨 페트병을 사고, 페트병을 거부하고 집에서 쓰는 용기로 세제를 받아가고, 샴푸를 받아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소비 행위는 일종의 화폐로 투표하는 투표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특정 제품이나 회사에  대해서 제품을 사지 않는 불매 운동을 벌일 수도 있지만 또 잘하는 기업은 소비를 통해 흥하게 함으로써 화폐 투표 행위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비행위를 드러내는 최신 유행허 중에 '돈쭐'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돈'과 '혼쭐낸다'의 합성어로 사회적으로 옳은 행동을 했을 때 '돈으로 혼나야 한다'라는 뜻입니다. '돈 벌게 해 주는 것' 과 '혼이 날 정도로 바빠지는 것' 두 가지를 결합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돈쭐과 관련된 일화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닭갈비 전문점 착한 닭갈비는 2019년 고성-속초 산불 진화에 감사의 표시로 해남 소방서에 닭갈비를 보내자 네티즌이 돈쭐을 내며 매출을 급상승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신발을 하나 사면 신발 하나가 더 기부되는 모델은 이제 옛말이고, 어떤 제품을 샀을 때 특정 단체에 기부가 되는 당연지사가 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이 오히려 이상한 곳이 되고 있습니다.  

팬덤도 그린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참여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팬덤 역시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에게 선한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는 콘서트장에서 팬들에게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K팝 팬들은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을 만들었습니다. 죽은 지구에 K팝은 없다며, 앨범 및 굿즈 생산시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탄소 배줄이 적은 방식으로 공연 기획, 아티스트와 기후위기를 적극 알리고 행동, 환경 메시지를 담은 케이팝 노래 하기 등을 제안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이 플랫폼 운영자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팬입니다. 

그린워싱 
소비자들도 SNS 등 미디어를 통해 기업들이 하는 착한 선행에 대해서는 널리퍼뜨리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시늉에는 가만 있지 않습니다. 얼마 전 모 회사가 친환경 용기라고 선전했지만, 실제로 벗겨보니 겉은 종이, 안은 플라스틱이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 처럼 홍보하는 무늬만 친환경, 위장 친환경을 그린 워싱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연극에서 흑인 역할을 하는 백인을 보고 화이트 워싱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따와 그린 워싱이라고 불립니다. 네슐레의 캡슐커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8톤에 달하는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알루미늄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홍보해 오면서 알루미늄 용기 재활용률을 100%까지 늘리겠다고 했지만 실제 재활용율은 29% 밖에 되지 않았고, 코카콜라도 2008년에 2015년까지 용기의 25%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2019년까지도 9%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의 친환경 컨설팅사 테라초이스는 그린워싱의 7대 죄악을 명시하였는데, 성서에 나오는 7대 죄약인 식욕, 탐욕, 나태, 색욕, 교만, 시기, 분노를 패러디 해 작은 침소봉대, 증거 불충분, 애매모호한 주장, 관련 없는 주장, 거짓만, 허위 라벨부착,  친환경 석탄처럼, 친환경 담배 처럼 친환경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환경에 해로운 상품에 친환경을 적용해 본질을 왜곡하는 것 등 7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바뀐지도 벌써 한 해, 두 해. 코로나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누렸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잃어버리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ESG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입니다. 인간을 중심에 놓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새로운 가치의 시대를 열렸습니다. 그 중심이 바로 ESG 입니다. 그래서,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단순히 기업이나 정부뿐만 아니라 개인, 가정 전 지구의 모든 단위에서 지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8-ESG에 왜 DX가 필요한가?

posted Nov 8, 2021, 12:47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5, 2021, 11:58 AM]

 ESG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자료 수집 및 실행 정도를 체크 하는 데에 많은 공이 듭니다. 사람들이 일일이 할 수도 있겠지만 실시간으로 반영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엄청나게 방대한 정보 중에서 경중을 따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ESG 경영에 있어 디지털 기술 활용은 필수적입니다. 요즘은 DX라고도 하죠? DX는 디지털트 랜스포메이션의 약자로 2004년 스웨덴의 에릭 스톨터만 교수가 발표한 개념입니다. 계속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사람들에게 스며들게 해서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인데요, 약자로 하면 디지털의 D, 전환을 의미하는 Transformation에서 T, 즉 DT가 되는 것이 맞지만, 영어권에서 일반적으로 Trans를 X로 줄이기 때문에 DT가 아니라 DX라고 표기합니다. 
ESG에도 DX를 결합해 훨씬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가 있습니다. 

ESG 평가 S-Ray
예를 들어, 유럽 ESG 운용 기관 아라베스크파트너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ESG를 평가하는 S-Ray라는 서비스를 선보기도 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해 전세계 상장기업 77,000여개 정보를 매일 수집해 자금 유동성과 회계 분석, 글로벌 콤팩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분석하고 이 중 4000개 기업들은 산업, 지역별로 구분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글로벌콤팩트의 GC스코어와 ESG 스코어로 지수화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일이 정보를 구분해서 입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객관성, 정확성, 신뢰성, 투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라베스크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S-Ray의 실물이다. 47개 국가의 4,120개의 자료가 현재 업데이트되어 있다. 이 화면은 무료버전이라 3개월 전 결과물만 확인할 수 있다. 세로축엔 GC.가로축엔 ESG 스코어가 표시돼 있다. /아라베스크파트너스 제공


국내 ESG 데이터 스타트업, 지속가능발전소 
해외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기관으로는 지속가능발전소가 있는데, 이 회사는 ESG 관련 정보를 AI로 분석해 투자자와 기업에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ESG 성과 분석은 지속가능경영 평가 수치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해서 알려주고, 사건 분석은 ESG 관련 시건, 사고 뉴스를 실시간 수집 분석해 기업 리스크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신경제연구소등에서 ESG 데이터 사업을 하고 있지만 AI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ESG 데이터 사업은 글로벌 기업신용정보(CB)시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9년 1조 4000억원 규모에서 10년 내 9조원을 웃돌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S의 Water Positive 
MSCI에 AAA로 평가받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우에는 물 사용을 줄이고 재생수를 잘 활용하는 '워터 포지티브'를 2020년에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 말 오픈한 실리콘밸리 캠퍼스에서는 빗물 수집 시스템과 폐수 관리를 통해 430만 갤런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이스라엘의 헤르츨리야 캠퍼스도 에어컨에서 배출된 물을 식물 재배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태양광 업체 퍼스트 솔라와 제휴해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연간 3억 500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을 할 때에는 물이 많이 소비되는데, 100만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때에는 2400리터의 물을 직간접적으로 사용하고, 화력 발전을 할 때에도 연간 190억 m3의 물을 사용하는데 이는 10억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물의 양이라고 합니다. 
물을 절약하겠다는 MS의 ESG 활동은 너무나 고무적인 일인데, 그럼 대체 어떻게 이런 것들이 가능할까요?  
MS에서는 애저의 현실 인지 엔진(Perception Reality Engine)이라는 것을 써서 강수량, 지표수 양, 식물 성장 등의 데이터로 지역의 물 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물 부족 위험 지역을 식별해 미리 대비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애전 IoT Central Goverment App Templates를 통해 실시간 원격 수질 및 물 소비량 모니터링으로 물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것이지요. 애저는 2000년에 MS에서 출시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약 600여개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는 데이터센터가 2020년에 6600억 리터의 물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264000여개의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을 채우는 양에 해당하고, MS 수익의 36%는 상업용 클라우드 그룹에서 나오고 있다니 합니다. 또한, MS 기술을 물, 위생, 에너지 솔루션 기업 이콜랩이나, 에너지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담수 폐수 관리 펌프 회사 그런포스 등에도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하니 MS는 이러한 기술로 자사의 ESG 활동뿐만 아니라 수익까지 창출하는 스마트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ESG 활동은 좋은 활동을 넘어서서 구체적으로 변화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활동입니다. 측정할 수 없다면 관리할 수 없다는 말 처럼, ESG 활동을 관리하려면 측정하고 모니터링하고 그러한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이 핵심입니다. 내부에는 어떤 부분에 리스크가 높은지 또 파트너사들의 리스크 현황에는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정보를 AI를 통해 모으고, 이를 분석해 결과를 가시화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따라서, ESG 와 DX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입니다. 

07-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도 ESG가 필요한가?

posted Nov 8, 2021, 12:46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5, 2021, 11:54 AM]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도 ESG는 필수일까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ESG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ESG를 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장의 생존도 쉽지 않은데, 친환경 생산 설비까지 갖추려면 분명히 어려울 수 밖에 없겠지요. 

수출하려면 ESG 알아야 
하지만 ESG 경영에는 중소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중소기업도 ESG 경영으로 변화하지 않고서는 생존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만약 유럽,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ESG를 신경쓰지 않고서는 수출입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RE100에 가입한 기업은 제품 공급에 참여하는 협력사까지 재생에너지 사용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인권 문제까지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EU 집행위는 기업지배구조 및 공급망 실사에 대한 법률안을 제출해 24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독일에서는 공급망 실사 의무화법이 만들어져서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경우 노예제근절기업인증법을 만들어서 2020년에 발의했습니다. 미국은 중국 정부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탄압행위를 근거로 신장지역 관련 공급망과 투자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는데, 실제로 유니클로는 신장 위그루산 면화를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미국 등에서 수입 금지 조치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도 97개 법안 계류 중 
해외 수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 9월 현재 국회에 계류된 ESG 관련 법안은 97개로 그 중 직접 관련이 있는 조항은 244개입니다. 그 중에서도 규제 관련 조항이 130개나 되고, 처벌이 66개, 지원이 18개, 일반이 30개로 규제와 처벌이 전체 80%를 넘습니다. 법적인 책임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직접적인 요구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하청업체인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원청 업체인 대기업으로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 여부, 노동자 근무 여건등을 문제 시 삼아 기존 거래를 끊겠다는 압박이 들어오면 수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변화로 자칫 기업의 생존자체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기업을 위한 ESG 실천을 위해서는 지원과 상생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친환경 설비를 도입했다면 국가적으로는 세금 혜택을 줄 수도 있겠고, 대기업과 가점을 줘서 거래에 있어 유리한 부분을 제공한다든지 설비에 대한 일정 지원 등을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소기업도 변화해야  
하지만, 중소기업도 ESG 경영으로 변화를 적극 시도 해야 합니다. ESG 경영이 중소기업에게 부담으로만 다가가는 것은 아닙니다. ESG 경영을 실시하게 될 경우 투자 기회도 더 많이 생기고,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요즘 취업 준비생들은 10명 중 9명이 ESG 경영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ESG 경영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게는 기회 
스타트업은 ESG 경영이 아니라 사업 모델 자체를 ESG에 맞출 필요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를 받기에도 더 용이합니다. 실제로 에너지 솔루션 그리드위즈는 500억원, 에너지 기업 솔라커넥트는 208억, 순환자원회수 솔루션 수퍼빈은 200억, 식물성 대체육 지구인컴퍼니는 100억의 대규모 투자를 유차하였습니다. 투자사들도 ESG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 심사 과정에 ESG 기준을 도입하는 VC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ESG와 같은 변화는 스타트업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변화에는 방향과 속도가 중요합니다. ESG라는 방향을 알아도 큰 기업들은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들은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대기업이 놓치고 있는 부분, 알고는 있지만 쉽사리 변화하지 못하는 분야와 방면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들도 ESG 스타트업들과의 업무 제휴를 많이들 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품 대기업들은 비건, 대체육, 친환경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물류 기업들은 전기차로 교체하고 일회용품 박스를 재활용 가능한 박스로 바꾸고, 포장재 등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모든 것을 ESG 경영을 실시할 수 밖에 없고, ESG는 워낙 넓기 때문에 다양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는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06-ESG 경영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posted Nov 8, 2021, 12:46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5, 2021, 11:53 AM]

ESG 경영은 필수일까요? 
기업이 ESG 경영을 하면 좋은 기업 이미지를 얻게 될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기업이 변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 기업은 ESG 경영을 도입해야 할까요? 첫번째로는 투자자의 요구입니다. ESG 미흡한 곳에는 투자를 하지 않고, 투자를 했더라도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것은 엄청난 압박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업이 대출을 받거나 투자를 받을 때 기업 신용 평가 시에도 ESG 평가가 추가 됩니다. 세 번째로는 고객의 요구입니다. 고객은 제로 웨이스트, Black lives matter와 같은 흑인 인권 운동에 기꺼이 동참합니다. 따라서, ESG를 하지 않은 기업이 발 딪을 곳을 점점 없어지겠지요. 반대로 ESG를 열심히 실천하는 회사는 고객들이 먼저 알아보고 선택합니다. 경영자체가 ESG 경영인 파타고니아는 별다른 광고 없이도 고객이 아닌 열성 팬들로 유명합니다. 네 번째, 정부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2025년부터 우리나라도 기업에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자본 시장 개정안으로 2022년 8월부터 2조원 이상의 금융 회사는 이사회를 같은 성별로만 구성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50년까지 창립 이후 배출한 탄소를 모두 상쇄할 것이라고 발표하였고,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계획을 발표했고, 애플은 탄소배출량은 매년 100만 톤씩 줄이겠다고 하였고, GM은 2035년까지 화석연료 차량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ESG 경영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으며 ESG 경영을 하지 않았을 때에 기업은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해야만 합니다. 

조지 세라핌 교수의 ESG 경영 5가지 활동 
하버드 대학교의 조지 세라핌 교수는 ESG 경영을 위해 경영진에게 5가지 단계의 이행을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는 전략적으로 ESG 실천 사항을 채택하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는 의미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발언권과 의사결정권을 주기 위해 호스트 자문 위원회를 발족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호스트 기금을 조성해 호스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ESG 통합을 위해서 책임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ESG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이 전에도 사회공헌 등을 이야기 하면 돈 쓰는 비용 조직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ESG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임원, 이사회의 역할과 보수에 ESG가 연동되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경영진 상여금에 ESG 경영 성과를 연동시킨다든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임원 보수를 ESG 활동과 연동시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업의 목적을 규명하고 목적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SG 경영이 쉽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ESG 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이 없거나, 방향성은 있지만 그것을 실천할 의지가 부족하거나. 방향성이 없다면 그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의 의지가 부족하다면 의지를 갖도록 정교한 설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과와 급여 등을 연동시키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모든 변화는 이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동기, 자발성 같은 부분들이 중요하며 자신과 이 문제가 무관하지 않다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engagement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ESG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문화로 안착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ESG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조직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것도 또한 중요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ESG 부서 하나 만들고 그 부서에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물론, 성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ESG는 전사적인 활동입니다. 회사 전체를 가로지르는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한 부서만의 역할과 책임뿐만 아니라 개별 부서 단위에서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ESG  활동 및 권한도 하나의 부서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조직으로 분권화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리더들은 ESG에 대해 잘 알고 ESG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ESG 목표 설정 방식도 CEO와 같이 위에서 내려오는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사업부서의 의사결정자 레벨에서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이를 달성하게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창의와 혁신으로 불가능한 목표를 도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투자자와도 정기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등 투자자와 관계를 형성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단순한 마음 가짐의 문제라기 보다는 투명성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임팩트 투자를 비용이 아닌 기업 내 임팩트를 회계에 반영하는 임팩트 가중회계(impact-weighted accounting)이라는 것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환경, 고용, 제품 측면에서 기업의 임패트 성과를 측정해 화폐가치로 환산해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으로 이에 기반해 세금이나 인센티브를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ESG활동이 수치화되면 기업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내거나 이미 받은 투자금을 회수하는 불상사를 사전에 막을 수도 있습니다. 

ESG는 달라고 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의미는 좋지만 비용을 쓰는 일으로 인식되었다면, 이제는 ESG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회계상으로 반영해 수익성 재무지표인 ROE(Return on Equity)와 ESG를 연동시킨 ROESG 모델도 나오고 있습니다. ROESG(Return on ESG)모델은 일본의 이토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각광을 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 개발비, 인건비를 비용이 아니라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로 보는 ESG EBIT(earning before interest, taxes 이자 세금 차감 전 이익)같은 개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ESG의 성과를 재무적으로 녹이려는 이러한 시도 때문에 기존의 사회공헌이 갖는 이미적이고 홍보적인 활동이 아니라 ESG는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만드는 근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09-ESG에서 DX 어디까지일까?

posted Nov 8, 2021, 12:43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5, 2021, 5:08 PM]

ESG 경영을 위해서 DX는 필수불가결하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DX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만들 수도 있으고 내부 직원 만족부터 지역 사회 공헌까지 그 역할과 범위도 매우 광범위합니다.  

Green AI 
구글은 2030년까지,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하였으며, MS도 2025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를 좀 더 현실화 시킬 수 있을까요? AI를 환경이슈에 접목한 Green AI라는 개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reen AI라는 개념은 미국의 앨런 AI 인스티튜드가 2019년 발표한 논문 제목 (Roy Schwartz et al. Green AI,  2019)에서 소개되었습니다. AI연구가 좀 더 친환경적이고 환경 이슈에 다뤄야 한다는 것인데, 이와는 반대로 RED AI라는 것도 있습니다. 성능은 높지만 GPU를 더 열심히 쓰는 즉, 인간에는 유용하지만 환경에는 유용하지 못한 인공지능을 일컫는 것이지요. 
통계 수치에 따르면 컴퓨팅 파워 증가로 에너지 소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AI는 학습을 통해 지능이 높아질수록 처리해야 되는 데이터도 많아지고, 처리할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AI를 동작시키는 컴퓨팅 파워도 그만큼 높아져야 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도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AI 언어 모델 하나가 돌 때마다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가솔린 차량 다섯 대가 평생 운영되는 동안 발생하는 수치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구글의 AI  언어 모델인 버트(BERT, 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는 자연어 처리 딥러닝 모델로 30억 개의 단어 데이터 세트를 학습했는데, 이 과정에서 약 284억톤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구글의 AI 규범 팀 리더 팀닛 게르부 박사는 구글이 과도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는 논문을 써서 구글에서 해고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MS는 AI for Earth을 발표하고 5년간 5000만 달러(543억)을 투자하겠다고 하였는데, AI기술로 농장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 피해는 줄이고, 코끼리 울음소리로 생사를 확인하고 서식지를 추적해 보호하는 엘리펀드 리스닝 프로젝트, 인도 도시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원숭이 개체 수를 막기 위해 원숭이 개체 수 관리 AI 모델을 만들고, AI로 펭귄 개체 수를 관리하는 펭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Green AI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카네기멜론 대학의 탈워카교수는 굳이 똑같은 AI모델을 여러 개 만들어서 컴퓨팅 파워를 쓰지 말고 이미 만들어진 모델은 서로 공유하고, 더 나은 그래픽 카드로 하드웨어 성장을 높이고, 딥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어서 더 효율적인 모델을 만들고, 정확도 100%에 도달하려는 노력보다는 차라리 업계에 널리 퍼뜨리고, 한 기업이 혼자서 AI 효율을 높이는 것 보다는 서로 협력하자는 그린 AI 전략을 내 놓기도 하였습니다. 

Green Robot 
로봇을 통해 Green Tech를 구현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봇 기업 AMP 로보틱스는 재활용 분류 로봇 AMP 코텍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입니다. 세 개의 팔로 된 로봇이 컨베이어 벨트 위에 펼쳐진 쓰레기를 분당 80개까지 분류합니다. 금속을 비롯해 배터리, 플라스틱, 전선, 병뚜껑, 알루미늄, 조개껍질 등을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로봇이 색상,크기, 모양, 불투명도, 소비자 브랜드 등을 기준으로 분류, 선택, 배치, 정렬 합니다. 월 이용료는 6000달러 수준인데, 미국 내 20여개 주에서 임대 신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해변가를 청소하는 로봇 비치봇은 바닷가 모래사장 속 숨어있는 담배꽁초를 줍는 데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활용 스타트업 이노버스는 AI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만 콕 찝어 전문적으로 수거하기도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영국 우주국에 따르면 우주에 수명 다한 인공위성 발사체 잔해물, 우주인이 잃어버린 도구 포함해 약 90만개의 우주 쓰레기가 있다고 하는데, 우주 쓰레기의 평균 속도는 총알보다 7배 이상 빠른 초속 7km에 이릅니다. 아무리 작은 파편이라도 속도 때문에 우주 정거장, 우주선을 부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일본의 아스트로스케일은 자석을 이용해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기술로 1억 9100만 달러(약 2140억)을 투자 받았습니다. ELSA-d라는 우주 잔해 수거 위성을 2021년 3월에 쏘아올리기도 하였죠. 또 다른 일본 스타트업 에일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손 잡고 끈을 이용한 청소 기법을 개발 중입니다. 러시아의 우주 스타트업 스타트로켓은 폴리머 폼이라는 끈끈한 물질로, 스위스 스타트업 클리어스페이스는 4개의 로봇 발로 우주 쓰레기를 치웁니다.   

EX를 DX로 
ESG 중에서 S는 사회적 요인으로 여기에는 기업 내부에 있는 이해관계자인 직원의 만족도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ESG 평가지표인 다우존스지속가능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서도 노동지표, 인권, 인적자원개발, 인재 확보와 유지, 기업시민 정신, 보건/안전 등 HR 분야를 100점 만점에 36점으로 배정하는 등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외부 고객의 경험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경험관리, 여정관리 또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HR 측면의 DX도 점차적으로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재교육을 위한  리스킬링(reskilling), 업스킬링(upskilling)과 같은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관리하는데도 DX가 활용될 수 있으며 전자 투표와 같은 수평적 기업 문화를 만들거나 협업 툴 등 업무 지원에도 디지털 기술은 필수적입니다. 이처럼 전 직원들의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ELM(Employee Life-cycle management) 체계 내에서 지원자의 기본 요구, 면접자 의견 등 입사 전 부터 입사 이후 발생하는 부서 업무 배치 단계에서의 멘토링 정보, 자기 신고 및 직무 만족도, 성관 평가 단계에서 360도 관찰 결과, 보상/복리 후생단계에서 생일, 결혼기념일 등의 기념일을 챙기고, 육성 단계에서도 필요 교육 및 이수한 교육 내역 등의 데이터들을 차곡차곡 쌓는 디지털 인적자원관리(HRM, Human Resource Management)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DX로 
지역 사회,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또한 ESG에서 특히 S에 중요한 요인입니다. 단발적 지원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활동이 늘고 있는데 이 역시 디지털 기술을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업에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팜도 그 중에 하나인데요, 원예 작물의 최적 생장 환경을 유지하고, 소, 돼지, 양계를 중심으로 가축 사육과정에 접목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입니다. 일본 통신사 NTT는 Local Cre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ESG에서 사회적 활동의 평가 척도는 기업이 얼마나 착한 활동을 많이 했느냐 보다는 문제 해결을 통해 얼마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했는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활용할 만한 도구로 지역 사회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05-ESG 평가는?

posted Nov 8, 2021, 12:42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1, 2021, 8:47 PM]

현재 국내외 ESG관련해서 600여개가 넘는 평가기관이 있습니다. 평가 기관마다 세부항목이나 내용이 달라서 같은 기업에 대해서 다른 평가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MSCI에서는 A등급을 받았는데, 저스트 캐피탈에서는 하위 10%로 분류되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해외 ESG 지표는 서구 문화에 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국내에 그대로 들어오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누가 평가하는가? 
ESG의 평가 기관이 600여개가 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모건 스탠리의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l) ESG Rating, 블름버그의 ESG Data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자체 개발한 ESG 평가 지표와 평가 결과가 매년 공개되고 있고, 국내 주요 투자기관과 회사들은 각자 사용하는 ESG 평가 지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ESG평가가 중요해지면서 인수합병 하는 경우도 잦아졌습니다.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유럽의 ESG 평가 기관인 비지오 아이리스 Vigeo Eiris를 인수하였고, MSCI도 환경 핀테크이자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업인 카본 델타(Carbon Delta)'를 인수합병했습니다.  이렇게 인수합병이 활발한 이유는 보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정확한 분석을 하기 위함입니다. 

내부에서 평가하면 안될까? 
기업의 재무 정보도 세계적인 회계 기준에 맞춰야 하는 것 처럼, 비재무적인 ESG 정보도 기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기업 내부에만 맡겨 둘 수는 없습니다. 2030년부터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 공시가 의무화 될 예정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ESG는 공시의 의무까지 있는 것 은 아닙니다. 그런데, ESG에 대한 평가를 자칫 기업 내부에서만 하게 될 경우 정보가 부풀려 지거나 왜곡될 소지도 충분히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하다가 들통이 나기도 했었고 , 남양유업은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한 달 후에  '불가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뭇매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평가지표는 달라도 평가 프로세스는 비슷합니다. 기업 공시, 각종 기구등에 발표하는 공시 자료, 뉴스, 미디어 자료 등을 취합해 사전 조사 후 최종적으로 기업 인터뷰 등의 정성 평가를 거쳐 등급을 매깁니다. 평가 기관마다 취합하는 자료의 양과 질이 다르고, 또 ESG 항목도 다르고, 항목별 가중치도 다르기 때문에 평가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유명한 MSCI ESG부터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MSCI는 1970년대 이후부터 세계 자본 지수들을 산출해 왔기 때문에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ESG에 대해서도 전 세계 8500개 기업들을 업종별로 나눠 AAA부터 CCC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평가 체계는 E,S,G  3개 영역(pilllars)에 10개 테마와 37개의 ESG 키 이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에는 기후변화, 천연자연, 오염, 친환경으로 카테고리가 구분되고, 기후변화 안에는 다시 세부 키 이슈로 탄소배출, 재무적 환경 임팩트, 기후변화 취약성, 제품 탄소 발자국 등이 있습니다. S에는 인적 자본, 제품 제조 책임, 이해관계자 반대, 사회적 기회, 그리고 G에는 기업 지배구조, 회계 세무 투명성과 같은 기업 행동에 대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6만 5천여개의 개별 지표와 13년간 주주총회 기록들을 확보해 ESG 주요 이슈들과 연과성을 구분하고, 600여개의 정책 프로그램 매트릭스와 240개 성과 매트릭스를 활용해 37가지 키이슈와 가중치를 재산정해 최종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MSCI 사이트에 가면 개별 기업의 ESG 등급 및 히스토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평가 기관별로 크게 ESG라는 큰 기준 아래 개별 항목과 가중치 구성이 조금씩 다를 뿐 기업의 비재무적인 가치인 ESG를 평가하는 데에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평가한 후에 그 다음은?  
평가 후에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이를 위해서는 먼저 ESG 평가는 왜 하는 것인지 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ESG가 처음 대두된 것도 투자원칙인 PRI에서 나온 것 처럼, ESG 평가는 바로 투자시에 활용됩니다. ESG 등급을 기초로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ESG등급이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주료, 담배, 카지노 등 사회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주식에 대항하는 기업은 포트폴리오에서 배제를 한다거나 혹은 지금 당장 재무적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ESG를 잘 하고 있는 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식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결정합니다. 

평가 후 투자 방식은?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 GSIA: Global Sustainble Investment Alliance)에서는 2012년 ESG 투자 방식으로 7가지를 구분하였습니다. 첫번째가 무기, 마약 판매 처럼 ESG에 부합되지 않은 종목을 배제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두 번째는 동종 업종 중에서도 ESG 점수가 더 높은 기업을 투자하는 포지티브 스크리닝, 세 번째는 기업의 재무평가와 비재무평가를 통합해서 분석하는 ESG 통합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기업이 기후 변화, 고령화, 물 부족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들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그 기업을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국제 기준의 준수 여부를 근거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종목을 배제하는 규범 기반 스크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OECD, UN  등 국제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은 투자에서 배제시키는 것이지요. 다섯 번째는 수익성보다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를 고려한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원 장애인으로 구성된 기업이 있다면 비록 재무적 성과가 미비할지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착한 기업은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기업의사결정에 직접 개입해 ESG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하는 경영참여 및 주주행동이 있습니다. 즉 직접 의결권을 행사한다든지, 기업 경영진과 면담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지요. 마지막 일곱번 째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투자자산에 투자방식으로 청정에너지, 녹색기술등 환경관련 테마에 투자하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투자 규모로 보면 네거티브 스크링 방식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ESG 통합 방식입니다. 임팩트 투자에 수익성도 고려한 지속가능 테마 투자 등 총 7가지로 투자 형태를 구분하기도 하였습니다. 
착한 투자 우려 딛고 메가트렌드 된 'ESG 투자' < 정책 < 기사본문 - IMPACT ON(임팩트온)


04-환경, 사회는 알겠는데 왜 G인가?

posted Nov 8, 2021, 12:28 AM by Sung Youn PAK   [ updated Nov 12, 2021, 11:04 AM]

ESG 중에서 E는 환경, S는 소셜 두 개는 알겠는데 G 즉 Goverance는 왜 들어갈가까요? G는 우리 말로 지배구조라고 번역이 됩니다.  

지배구조란? 
지배구조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배구조는 한 조직이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조나 틀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대통령, 입법부, 사업부, 행정부가 있고 이들은 국가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이러한 구조가 바로 지배구조입니다. 기업의 지배 구조는 최고경영자, 이사회, 주주총회 등 기관들이 있고, 이 기관들은 각각 의사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주식회사의 가장 대표적인 지배구조로는 바로 이사회가 있습니다. 이사회는 주주를 대신해 의사결정을 감시, 승인하고 관리하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즉, 기업이 CEO나 고위 임원, 특정 주주가 아니라 전체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을 위해서 의사 결정내려 져야하는 것이 지배구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G인가? 
환경 문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G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E와 S를 위한 기업의 모든 활동은 결국 기업의 의사결정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민주적이라면 그 만큼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지요. E와 S에 대한 실행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지와 시너지가 없다면 E와 S는 제대로 추진될 수 없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020년 3000여건의 주주 관여 활동을 했는데, 이 중 거버넌스가 94.7%, 환경이 41.4%,  사회가 31.7% 였습니다. 거버넌스는 E와 S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키이기 때문에 ESG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헷갈리는가? 
이토록 ESG에서 G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인식하기 힘든 이유는 G를 지배구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배 구조라는 용어가 사실 잘 와닿지 않기도 하고, 또 지배 구조라는 것을 CEO나 일부 경영진들의 행동을 감시할 수 있는 사외 이사회를 잘 선임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G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사외 이사 제도도 없었습니까? 사외 이사 제도가 있었지만 유명 무실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외 이사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ESG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떤 체계로 어떤 방식으로 되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배구조의 중요한 두 가지 축 
지배구조에서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 체계와 방식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G를 제대로 구축할 수 있을까요? 
ESG의 대표 평가 기관이 MSCI는 거버넌스 영역을 기업 지배구조와 기업 행동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업 지배구조는 이사회에 대한 부분으로 이사회가 다양하게 구성되고 소유 구조나 경영진 보수, 회계 등이 투명하게 되는 이사회의 건강성을 이야기 합니다. 이를 위해서 최근에는 여성 이사 비중을 확대한다든지, 사외 이사의 참여를 확대한다든지,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한다든지 다양한 노력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지배구조가 단순히 이사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CEO의 ESG 리더십, ESG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는 시스템, 이해관계자의 참여, ESG 실행 체계, 인정과 보상 체계, ESC 정보 공개 등 회사 전반의 ESG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G에서 중요한 또 다른 축인 기업 행동은 도덕성, 조세 투명성 등등을 포함하여 기업 내에서 행해지는 구체적인 행동을 이야기 합니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축인 기업 행동과 관련해서는 의사결정의 체계외에도 구체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주목해야 합니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성원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좋은 일 하자는 거니까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지만 구성원들이 참여해서 같은 목표와 비전을 수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실제 구성원들이 자기 문제처럼 느끼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관련해서 아이디어도 내 보고 그 아이디어의 현실 가능성도 따져 보면서 그 문제에 연관(engamenet)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투명성, 공정성, 윤리성은 일부 조직의 노력과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내부 구성원 전체가 다 같이 참여하고 책임을 지고 감시하고 연결될 때 기업 내부의 투명성, 공정성, 윤리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리스크를 줄이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ESG 경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G부터 다져야 합니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거버넌스를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주주 자본주의에서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주이기 때문에 이 주주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였다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기업의 주인을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로만 보지 않고 고객,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주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ESG경영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경련 같은 조직인 미국의 200대 대기업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서는 2019년 8월 기업의 목적에서 주주가치의 극대화라는 문구를 삭제하기로 하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종업원에게 투자하고, 협력업체를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대우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주주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5 대 목적을 추가하였습니다. 
물론 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유럽의 경우 오래전 부터 기업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가 함께 주요 의사결정을 내려왔고 ESG경영 선포, ESG 위원회와 같은 조직 개편을 단행하지 않고도 ESG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즉, ESG 경영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완전히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지구사회 환경과 기업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